이번 주에 해야 할 일은 이번 주에 해야 한다. 이번 주는 평생에 한번, 올 해 한번 뿐이다.
이번 주에 해야 할 과제는 3가지다.
바로 최종결과물을 내야 하는 당면과제,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선행과제, 과거와 달라지기 위한 개선과제다.
일주일 동안 일할 시간이 최소 40시간, 최대 52시간 밖에 없기 때문에 이것저것 하고 싶은 일을 다 할 수 없다.
선택과 집중의 기준을 갖고 미래의 성과 창출에 인과적인 과제를 우선적으로 해야 한다.
2월 성과목표 달성을 위해 이번 주에 반드시 해야 할 과제가 가장 우선적으로 실행돼야 한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2월 성과목표가 과제별로 구체적으로 설정되어 있어야 한다.
이번 주에 가장 중요하게 해야 할 우선과제, 중점과제는 무엇인가?
3개정도만 기록해 보라.
과제를 수행한 후에 이번 주중에 기대하는 결과물은 구체적으로 어떤 모습일까?
가급적 기대하는 상태의 구체적인 내용을 세부적으로 적어 보기 바란다.
기대하는 결과물이 제대로 그려지지 않으면 이번 주에 수행하고자 하는 과제의 현재 상황을 객관적 사실중심으로 분석해 보면 된다.
하고자 하는 일의 현재 상태가 기대하는 결과물의 기준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기대하는 결과물이 구체화되었으면 달성하는데 예상 쟁점사항이나 이슈사항이 무엇인지 고민해 보라.
과제자체를 실행하는데 애로사항보다는 기대하는 결과물의 세부내용 중 주의를 기울여야 할 항목을 어떻게 실행해 나갈 것인지 고민해 보라.
기대하는 결과물을 정해진 일정 내에 달성하기 위해 생각한 전략과 방법을 실행으로 옮긴다면 예상 소요시간을 대략 생각해 보라.
한 주간은 1일 8시간, 주 40시간이 기준이다. 주40시간 이내 할 수 있는 일은 많지 않기 때문에 이것저것 의욕만 앞세우면 절대 안된다.
해야 할 일 중심으로 생각하지 말고 해야 할 일을 완료했을 때 기대하는 결과물과 필요한 예상 소요시간을 기준으로 생각하고 기대하는 결과물의 세부항목 중 인과적인 고정변수와 변동변수로 나누어 변동변수를 고정변수로 전환시키고 고정변수를 실수없이 실천해야 기대하는 성과를 창출할 수 있게 된다.
달성해야 할 성과 목표가 아무리 크고 기간이 길어도 분기, 월간, 주간, 일일 단위별로 과정 성과 관리를 인과적으로 실천하면 최종 성과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
최소한의 출발점이 바로 주간성과관리다.
아무리 작은 일이라도 일을 하기 전에 기획을 하고 계획을 해야 실수없이 원하는대로 일을 완료할 수 있다.
현재는 미래의 과거이고 현재는 과거의 미래다.
미래시점에 과거인 현재와 반복하지 않게 하려면 현재시점에 미래에 인과적인 영향을 미칠 선행과제를 실행해야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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