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십은 인간에 대한 애정에서 출발한다... '쥐어짜기'로 이룬 실적과 리더십 [류랑도 칼럼]
리더십은 인간에 대한 애정에서 출발한다... '쥐어짜기'로 이룬 실적과 리더십 [류랑도 칼럼]
  • 류랑도 칼럼
  • 승인 2022.09.07 05:40
  • 수정 2022.09.07 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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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산업혁명과 노사협력의 길. [연합뉴스]
4차산업혁명과 노사협력의 길. [연합뉴스]

인간에 대한 애정과 온정주의는 엄격하게 분리해야 한다.

인간에 대한 애정의 모습은 구성원이 독립적으로 자기주도적으로 주어진 역할과 책임을 다하고 필요한 능력과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코칭하고 배려하는 것이다.

본부장, 팀장 같은 직책자라고 하더라도 모두 다 리더는 아니다. 대부분 상사이고 리더도 간혹 있다.

리더라고 해서 모두 다 리더십을 발휘하는 것은 아니다.

리더와 리더십은 엄연히 구분해야 한다.

리더십은 누구나 발휘할 수 있는 것이다.

리더십은 직책상 리더에게만 필요한 것은 아니다. 실무자에게도 셀프리더십이 필요하다.

리더는 무엇보다 조직에 대한 헌신과 기여가 있어야 한다.

조직의 성장과 발전, 구성원들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하지 못하면 리더라고 할 수 없다.

인간에 대한 애정과 하위조직이나 실무자들로 하여금 자발적이고 자율적으로 일을 하게 하여 성과를 창출하게 하는 리더십이 없는 사람은 결코 리더가 되어서는 안된다.

리더는 일을 하는 사람으로 하여금 자부심을 갖고 일하게 하고 자존감을 갖고 일하도록 동기부여할 수 있어야 한다.

실무자로 하여금 시키면 시키는대로 일하게 하는 사람은 자신이 실무자의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고 실무자는 사실 실무보조자일 뿐이다.

리더십은 성과로 말하는 것이다.

성과를 내지 못하면 리더십은 없는 것이다.

간혹 성과를 실적과 혼동해 실무자들을 쥐어짜기 하고 들볶아서 억지로 숫자를 만들어 실적을 내는 것을 성과라고 주장하고 '리더십이 있다'고 강변하는 사람들이 있다.

성과목표에 대한 사전합의와 성과코칭과 델리게이션이 전제되지 않은 결과는 어떠한 경우에도 성과라고 말하지 않는다.

인간존중이 전제되지 않은 리더십은 리더십이라고 말하지 않는다.

리더십은 델리게이션과 자율성이 전제되는 것이다.

류랑도 한국성과관리협회 의장 /경영학 박사, (주)성과코칭 대표
류랑도 한국성과코칭협회 의장

/ 객원 논설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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