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8만5566명 발생했다. 누적 확진자는 1500만명을 넘어섰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전날(8일) 20만5333명보다 1만9767명 감소했다. 일주일 전(2일) 26만4147명보다는 7만8천581명 줄었다.
지역별로 수도권은 서울 3만2320명, 경기 4만8198명, 인천 9759명 이었고, 비수도권의 경우 부산 7010명, 대구 7683명, 대전 7005명, 제주 2739명이었다. 해외유입은 40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1516만9189명이라고 밝혔다. 이 중 해외유입 사례는 3만 1371명이다.
신규 사망자는 338명 늘어 누적 1만 9092명을 기록했다. 병원에서 치료 중인 위중증환자는 1099명으로, 33일째 네 자릿수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2주간 위중증 환자 추이는 '1216→1273→1215→1301→1315→1299→1165→1128→1108→1121→1128→1116→1093→1099명' 순으로 변화했다.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는 9일 0시 기준 7804명 늘어 누적 4499만 4252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체 인구대비 87.7% 수준이다.
2차 접종 완료자는 3860명 늘어난 4451만 3034명으로 전체 인구의 86.7%를 기록했으며 3차 접종은 3만 740명이 증가해 3290만 9970명(접종률 64.1%)으로 조사됐다.
[위키리크스한국=최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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