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학종합대학원은 18일 문화예술 BEST과정(서문예) 9기를 개강한다고 밝혔다.
대학원 측은 18일 개원에 이어 25일 오후 5시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 파르나스 2층 오키드룸에서 첫 수업을 하게 된다. 김창옥 교수의 ‘부부 소통’ 강연에 이어 낸시랭 팝아트 비즈, 친교타임 등 시간이 이어질 예정이다.
BEST 과정은 학기 중 총 5회 국내/외 현장 수업을 실시한다. 서울과학종합대학원 총장 명의 수료증을 발급하고, 수료 후엔 총동문회 정회원 자격을 부여한다.
서울과학종합대학원이 6년 전 개설한 문화예술 BEST 과정은 국내 각 대학의 AMP (최고경영자과정) 중 TOP 5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학교 측은 설명했다.
서문예 과정에는 매 기수마다 대한민국 각계 각층의 최고 명사급 인사 약 80여 명이 원우로 참여하고 있다.
최호현 책임교수는 “강사진과 커리큘럼, 교육 장소, 교육 분위기, 시설, 제공하는 음식, 교재, 운영 시스템, 소속 원우들의 수준 등 전체적으로 보았을 때 대한민국 최고 수준의 AMP 과정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 강혜원 기자]
violet813@naver.com
저작권자 © 위키리크스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