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ST는 27일 1분기 영업이익 79억원으로 전년동기(9억원) 대비 820.1%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9% 늘어난 1,535억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209.7% 증가한 23억원을 보였다.
회사 측은 “전문의약품 부문은 슈가논, 모티리톤, 그로트로핀 등 주력 품목들의 매출 확대로 전년 동기 대비 10.4%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영업이익은 전체적인 매출 성장과 비용 집행에 따른 판매관리비 감소로 전년 동기 대비 820.1% 증가했다.
동아ST 관계자는 “R&D 부문에서는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DMB-3115의 글로벌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고. 현재 미국 및 유럽 9개국 임상 3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김 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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