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과 노사협력] 최고가 되기 위해 혁신해야 할 세가지는
[4차 산업혁명과 노사협력] 최고가 되기 위해 혁신해야 할 세가지는
  • 류랑도 칼럼
  • 승인 2022.04.30 06:44
  • 수정 2022.04.30 06: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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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산업혁명과 노사협력의 길. [연합뉴스]
4차산업혁명과 노사협력의 길. [연합뉴스]

"이익을 내고 싶다면 해당 분야의 '최고'가 되면 된다. 최고가 되기 위해서는 3가지를 '혁신'하면 된다. 제품혁신, 프로세스혁신, 사람혁신이 그것이다. 혁신을 하기 위해서는 '공부'를 제대로 해야 한다. 제품공부, 시장공부, 고객공부, 현장공부, 사람공부, 경쟁자공부, 비지니스모델공부, 성과관리방법 공부......"

삼보그룹 이태용 회장의 말이다.

기업이 자기분야에서 최고가 되기 위해서는 제품과 서비스의 경쟁력이 고객이 느끼기에 경쟁자보다 차별화되어야 한다.

원하는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서는 일하는 방식이 공급자 중심의 실적관리 방식이 아니라 수요자 중심의 성과관리 방식으로 혁신되어 효율성과 효과성이 극대화되어야 한다.

일하는 방식이 수요자 중심의 성과관리 방식으로 혁신되기 위해서는 본부장, 팀장과 같은 직책수행자의 역할이 상사역할에서 리더역할로 혁신되어야 한다.

상사형 직책자는 하위 구성원을 부하로 바라보고 상사가 시키는대로 일하거나 알아서 하기를 바란다.

상사는 구성원의 육성과 성장보다 자신의 안위가 급하다.

리더형 직책자는 하위 구성원을 파트너, 동료로 바라본다.

리더형 직책자는 일하는 프로세스가 리더본인을 포함하여 철저하게 직책별로 기간별로 역할과 책임 중심으로 캐스케이딩 되어 있고 성과코칭과 델리게이션과 성과평가와 피드백이 일상화되어 있고, 구성원들의 성장과 발전에 촛점이 맞춰져 있다.

당연히 리더 본인도 고유역할을 수행한다.

함께 일하는 구성원을 성장시키지 못하고 동기부여하지 못하는 직책자는 리더 자격이 없다.

당연히 실무자들도 부하라고 하는 생각을 버리고 자신의 업무에 대한 성과책임자라는 생각을 해야 하고 성과를 책임지기 위해서는 일을 하기전에 반드시 창출해야 하는 성과의 기준을 수요자인 상위리더에게 코칭받고 달성전략과 실행방법을 주체적으로 고민하고 자기주도적으로 실행하고 협업해야 한다.

공부의 대상은 제품과 서비스, 상품에 대한 것은 기본이고 고객과 경쟁자와 현장과 사람에 대한 것과 일하는 프로세스와 역할과 책임에 대한 것이 중요하다.

특히 현장과 사람에 대한 공부가 미흡하고 일하는 프로세스와 역할과 책임에 대한 공부가 중요하다는 인식도 부족하고 제대로 하지도 않는다.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는 말이 있듯이 아무리 경험과 지식이 풍부하고 능력이 출중해도 역량이 제대로 훈련되어 있지 않으면 성과를 낼 수 없다.

사람들이 정말 잘못 알고 있는 것이 하나 있다. 그것은 직장을 일하는 곳이라고만 생각한다는 것이다.

일터, 일하는 사람, 일하는 프로세스, 일 잘하기 위한 방법등 모든 생각과 인식의 기준이 '일'에만 촛점이 맞춰져 있다.

하지만 일을 하는 목적은 성과를 내기 위한 것이다.

직장은 일을 해서 성과를 내야 하는 곳이라는 것을 평상시에는 까맣게 잊고 있는 것이 작금의 현실이다.

직장은 공부하고 혁신하는 것이 목적인 곳이 아니다.

공부와 혁신은 최고가 되기위한 선행조건일 뿐이고 공부하고 혁신해서 최고가 되어야하는 이유는 기업의 최종성과인 이익을 창출하기 위한 것이라는 것을 명심하고 또 명심해야 한다.

류랑도 한국성과관리협회 의장 /경영학 박사, (주)성과코칭 대표
류랑도 한국성과관리협회 의장 /경영학 박사, (주)성과코칭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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