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관광공사가 인천 속 잘 알려지지 않은 매력적인 관광지를 지역 청년들이 직접 발굴하고 소개할 수 있도록 하는 '2022 인천청춘여행단'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인천청춘여행단은 청년 참여와 소통으로 청년 관광 향유권을 증진하고, 지역 관광 콘텐츠를 새롭게 발굴해 확산하기 위해 올해 처음 추진된 것으로 전해진다.
여행단에 선발된 청년은 로컬여행·친환경여행·고급여행 등 테마별로 인천여행을 즐길 수 있다. 우수활동조로 최종 선발되면 협업 기회도 제공된다.
이외에도 우수활동조 선발시 SNS 콘텐츠 제작 전문교육 및 관광분야 취업 컨설팅도 받을 수 있다. 지원 조건은 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 인천시 거주 또는 활동중인 청년 누구나 가능하다. 활동기간은 6월부터 11월까지 총 6개월이다.
선발 합격자 규모는 총 50여 명 내외다. 신청 방법은 이메일로 가능하며, 합격자는 오는 6월15일 공사 홈페이지 내 공지로 합격여부가 통보된다.
[위키리크스한국=박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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