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1위 자본력, 시장지위, 리테일 경쟁력 등 인정
NICE신평, 한신평 등 주요 신평사서 ‘A’ 등급 획득
NICE신평, 한신평 등 주요 신평사서 ‘A’ 등급 획득
SBI저축은행이 NICE신용평가에 이어 한국신용평가로부터도 신용등급 ‘A’를 얻었다.
18일 SBI저축은행은 전날 한신평을 통해 기존 A-에서 한 단계 상향된 A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업계 1위의 자본력과 시장지위 보유, 개인신용대출 부문의 우수한 경쟁력, 안정적인 리스크 관리능력, 우수한 수익성 유지 전망, SBI그룹의 유사시 지원가능성 등이 등급 향상에 주효했던 것으로 평가된다.
앞서 SBI저축은행은 지난 11일 NICE신용평가로부터 A(안정적) 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이날 한신평으로부터 A(안정적) 등급을 획득하면서 국내 주요 신평사에서 A등급을 받았다.
작년 말 기준 SBI저축은행은 총자산 13조2000억원, BIS자본비율 14.7%, 고정이하여신비율 2.7%, 연체율 1.4% 등 자산건전성 지표들이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NICE신용평가와 한국신용평가 등 국내 주요 기업신용평가 기관으로부터 기업신용등급 ‘A’를 획득해 업계 1위 저축은행의 위상을 확인하고, 신뢰할 수 있는 금융기관이라는 것을 검증 받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업계 1위 저축은행으로서 포용적, 사회적 금융의 적극 실천하고 업계의 모범을 보이겠다”라고 밝혔다.
[위키리크스한국=김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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