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조대림은 새로운 맛술 제품을 '해표 맛술'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해표 맛술은 레몬과 발효식초의 산 성분이 요리의 감칠맛은 높여주고 잡내는 잡아줘 요리에 맛을 더해주는 특징이 있다. 제품은 500ml, 800ml, 1.8L 세가지 크기로 출시됐다.
맛술은 쌀로 만든 술에 조미료를 첨가한 것으로 음식 조리 시 재료의 잡내를 잡아주는 용도로 흔히 사용된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현재 국내 맛술 시장은 지난 2021년 기준 약 300억원 규모로 코로나19가 지속됨에 따라 집밥을 즐기는 소비자들이 많아지면서 조미료 맛술에 대한 관심도 및 사용량도 증가하고 있다.
김시내 사조대림 마케팅팀 담당은 "맛술은 육류, 생선류, 김밥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어 요린이들의 요리를 도와주고 맛을 살려주는 만능 조미료로 앞으로도 꾸준한 인기가 예상된다"고 전했다.
[위키리크스한국=안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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