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는 '테라'와 골프 브랜드 '어뉴(ANEW)'가 협업한 골프용품 6종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테라와 스포츠 브랜드의 협업은 이번이 처음이다. 최근 MZ세대에게 골프가 인기스포츠로 부상하면서 진행하게 됐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테라와 어뉴가 협업해 제작한 골프용품은 스탠드백을 비롯해 골프장갑, 버킷햇, 아이스백, 앵클삭스, 원샷잔으로 총 6종이다. 제품은 테라의 컬러감과 어뉴 골프의 강렬하고 스트릿한 감성을 각 아이템의 셀링포인트에 맞춰 각기 다르게 표현했다.
'테라 X 어뉴' 골프용품은 오는 19일부터 판매된다. 하이트진로의 두껍상회와 어뉴 공식 홈페이지, 세컨도어, 무신사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본격적인 골프시즌에 맞춰 협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각 시즌별 테라와 함께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마케팅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위키리크스한국=안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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