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업을 부르는 첫번째 단추 [4차 산업혁명과 노사협력]
협업을 부르는 첫번째 단추 [4차 산업혁명과 노사협력]
  • 류랑도 칼럼
  • 승인 2022.07.20 06:10
  • 수정 2022.07.20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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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과 노사협력의 길  ⓒ WIKI DB
4차 산업혁명과 노사협력의 길 ⓒ WIKI DB

자신이 얼마나 대단한 사람인지는 자신의 대단함을 다른 사람에게 주장하고 다른 사람들을 설득하는 것이 아니다.

성과와 역량과 능력과 태도와 가치관과 대인관계로 객관적으로 구체적으로 행동으로 증명하는 것이다.

왕년에 화려한 과거가 없는 사람은 없다.

과거의 화려한 자신이 현재의 화려함을 재현하기란 그야 말로 불가능에 가깝다.

혼자 잘났다고 다른 사람들 무시하고 모욕하면 다른 사람들은 결코 자신을 도와주지 않는다.

알아서 잘해보라고 비아냥거리고 빈정거린다.

조직에서는 혼자서 할 수 있는 일이 거의 없다.

같은 조직내 다른 동료나 타부서, 상위리더와 하위 실무자들과 함께 협업을 해야 할 텐데 혼자서 자기 잘났다고 뻐기는 사람은 밥맛이다.

특히 직위나 직책이 높아지면 자신이 직접 해야 할 일도 있겠지만 많은 일들을 하위 조직장이나 실무자들에게 역할을 부여하여 정해진 기간내에 자신이 원하는 결과물을 가져오게 하는 것이 자신이 책임지고 있는 조직의 성과를 창출하는 방법이다.

이때 소위 아랫사람들에게 윗사람들이 일을 시키는 모습을 지켜보면 윗사람들이, 일을 시키는 사람들이 요즘 시대에 절대 해서는 안될 2가지 유형이 있다.

자신이 직책과 직위가 높고 경력도 많으니까 시키면 시키는대로 하라고 일일이 할 일을  지시하고 중간 중간에 수시로 회의나 미팅을 소집해서 잘 잘못을 따지면서 큰소리로 호통치고 면박주고 짜증부리는 아직도 정신못차리는 상사형 유형이 있다.

또 어떤 사람은 과제와 일정정도만 부여하고 어떻게 일을 하는지 두고보자는 식으로 자신이 이미 답을 정해 두고 일을 하는 과정을 지켜보면서자신이 생각하는 결과물이 나올 때 까지 계속 다시 작업하게 하고 테스트하면서 사람 진을 빼놓는(take it out of you) 유형의 사람도 있다.

물론 명분은 일을 잘 모르고 능력이 부족하니까 훈련시킨다는 것이다.

혹시 여러분들 가운데 이 2가지 유형에 가까운 분들이 계시다면 빠른 시간 내에 성과코칭 형태로 개선해 주시기를 정중하게 부탁드린다.

성과코칭이란 말 그대로 일을 시작하기 전에 일을 시키는 사람이 실행하는 사람에게 요구하는 과제와 마감일정과 과제수행 배경이나 이유를 구체적으로 설명한 다음 실행할 사람으로 하여금 실행할 사람이 생각하는 결과물의 구체적인 모습과 달성전략이나 실행방법을 사안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대략 3시간~하루 이내에 먼저 작성해 오게 한다.

실행할 사람이 스스로 해법을 깨닫도록 자극하는 것이다. 실행과정에 대해서는 일을 시킨 사람이 델리게이션을 하되 주간이나 월간단위로 과정결과물, 기간별 아웃풋에 대해 정기적으로 리포트를 하게 한다. 

이처럼 기대하는 결과물에 부합되게 인과적으로 실행되고 있는지 모니터링 하고 피드백해 주는 것이 성과코칭하는 메커니즘이다.

자신이 다른 사람의 도움이 필요할 때 다른 사람으로 하여금 자신을 진심으로 도와주고 싶은 마음이 들게 해야 한다.

특히 소위 윗사람 입장에서는 아랫사람들이 윗사람이 시키는 일에 대해 기꺼이 협업하겠다는 생각을 갖도록 평소에 아랫 사람들을 배려하고 도와주고 서로 필요한 사람이라는 것을 인식하게 만들어야 한다.

협업은 왜 도와주지 않느냐고 짜증내고 당연시하는 것이 먼저가 아니다.

첫째는 상대방이 도와줄 마음이 생기도록 자신이 먼저 상대방의 마음을 얻는 것이다.

자기 잘났다고 뻐기는 사람을 도와 줄 사람은 없다.

직위가 좀 높다고 위에서 군림하려고 하고 나이가 좀 많다고 대접만 받으려고 하고 과거에 화려한 경력을 가지고 한 가락 했다고 허구헌날 자랑질이나 해 대는 사람을 좋게 봐주고 기꺼이 도와 줄 사람은 아무도 없다.

아랫사람이든 윗사람이든 타부서 사람이든 외부사람이든 과거의 동료이든 할 것 없이 자신을 도와주게 만들고 싶다면 다른 사람들이 자신을 마음에 들도록 관계를 잘하는 것이 우선이다.

자존심만 앞세우고 폼만 잡는다고 해서 아무도 알아주는 사람도 없고 도와줄 사람도 없다.

왕년에 자신만큼 잘 나가지 않은 사람 아무도 없다.

겸손하고 다른 사람들이 자신을 도와주고 싶은 마음이 생기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요소인 것이다.

류랑도 한국성과관리협회 의장 /경영학 박사, (주)성과코칭 대표
류랑도 한국성과코칭협회 의장 /경영학 박사, (주)성과코칭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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