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방한] 오늘 저녁 바이든·尹·재계 총수 '환영만찬'... 케이터링 호텔 롯데가 맡을 듯
[바이든 방한] 오늘 저녁 바이든·尹·재계 총수 '환영만찬'... 케이터링 호텔 롯데가 맡을 듯
  • 안정은 기자
  • 승인 2022.05.20 18:18
  • 수정 2022.05.20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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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대통령 환영 만찬 장소 '국립중앙박물관'
VVIP 환영 만찬 대접하는 호텔 '롯데호텔'로 알려져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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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21일 바이든 대통령을 직접 만나 미국 투자 계획을 언급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호텔롯데가 이날 VVIP들의 만찬을 책임질 것으로 전해졌다. 업계는 이번 일을 계기로 롯데그룹의 숙원사업인 호텔롯데 상장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하는 분위기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방한을 앞두고 조 바이든 대통령의 공식 일정이 공개됐다. 공식 환영 만찬은 21일 오후 7시에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다. 통상 VIP 만찬을 대접하는 호텔의 경우 청와대에서 직접 신라·조선·롯데·워커힐 호텔 중 한 곳을 선정해 준비한다. 이번 만찬은 '롯데호텔' 측이 담당할 것으로 파악됐다. 

만찬에는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 한국의 정재계 고위 인사들이 총출동할 것으로 보인다. 김건희 여사도 이날 만찬장을 방문해 바이든 대통령에게 깜짝 인사를 할 것으로 추정된다. 재계 인사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등 5대 그룹 총수와 경제 6단체장이 모두 참석한다.

호텔롯데는 수년 째 상장을 못하고 있는 상태다. 지난 2016년 비자금 수사로 인해 호텔롯데 상장 계획이 물건너간 데 이어 2017년엔 중국의 사드보복, 2020년엔 코로나에 따른 경영 악화로 번번히 어긋났다. 그러나 지난해 말 롯데그룹은 안세진 전 놀부 대표이사를 호텔부문 총괄대표로 선임하면서 호텔롯데 상장 재추진에 대한 의지를 드러내기도 했다. 그만큼 호텔롯데 입장에선 이번 만찬을 담당하게 된 것이 상당한 기회로 다가올 가능성이 높다는 의미다.

이번 만찬과 함께 어울어질 만찬주는 과실주가 예상되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이 술을 멀리 하는 것으로 알려진 만큼 달달하고 편하게 마실 수 잇는 과일 맛 또는 향이 나는 과실주가 적합하단 의견이 주를 이루고 있기 때문이다. 호텔롯데 측은 메뉴 등 자세한 정보를 공개하진 않았으나 과일주에 적합한 메뉴와 재료들을 내놓을 것으로 추정된다. 

롯데호텔 관계자는 "연회 행사 같은 경우는 보안 문제 때문에 조심스럽다"며 "행사 진행하기 전까지 알 수 없는 부분으로 공식적인 답변을 드리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전했다.

[위키리크스한국=안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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