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은 LS그룹 회장, 양손잡이 경영 행보…14곳 사업장 방문
구자은 LS그룹 회장, 양손잡이 경영 행보…14곳 사업장 방문
  • 박영근 기자
  • 승인 2022.05.27 18:58
  • 수정 2022.05.27 18: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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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구자은 LS그룹 회장, 14개 사업장 방문…체계적 글로벌화·ESG 강조
LS전선·LS일렉트릭 등 계열사별 친환경, 스마트 기술 접목 강화 나서

ⓒLS그룹

구자은 LS그룹 회장이 올해 1월 취임식에서 선언한 '양손잡이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구 회장은 최근 석달간 전국 14곳 자회사·손자회사 사업장을 방문했다. 이후 구 회장은 현장 시찰을 토대로 그룹의 미래 경쟁력 제고·지속성장을 위한 해법 모색에 나섰다.

27일 LS그룹에 따르면 구 회장은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석달에 걸쳐 충청, 경상, 전라권에 위치한 자회사 및 손자회사 사업장을 들렀다. 구 회장이 이 기간동안 방문한 기업은 LS니꼬동제련 자회사 토리컴, LS일렉트릭 천안·청주사업장, LS전선 자회사 지앤피우드, 세종전선 등이다.

구 회장은 그룹 미래 성장동력과 주력 사업 분야 현장을 둘러본 뒤 현안에 대한 보고를 받으며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구 회장은 이와 함께 "LS 글로벌 성장 기조를 이어가기 위해 시장과 고객 데이터 자산에 기반한 통찰력을 겸비해야 한다"면서 데이터 자산 기반한 체계적 글로벌화, ESG를 통한 성장 등을 강조했다.

LS그룹은 구 회장의 이같은 기조에 따라 지난 4월 전기차 충전 사업을 영위하는 'LS E-Link'를 E1과 공동 투자해 신규 설립하고 'LS EV코리아' 군포 공장을 준공하며 미래 성장 동력 일환으로 전기차 사업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LS전선은 미국, 네덜란드, 바레인 등에서 대형 프로젝트를 수주한 것을 바탕으로 동해 사업장에 초고층 전력 케이블 생산타워와 케이블 보관 시설, 해저 지원 공장, 물류창고, 연구지원동 등 2025년까지 약 19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추가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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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그룹

LS일렉트릭은 전력과 자동화 분야에서 확보한 기술력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적용한 융‧복합 스마트 솔루션을 앞세워 소규모 지역에 전력을 자급자족할 수 있는 차세대 전력망 마이크로그리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청주 스마트공장은 지난해 세계경제포럼에서 '세계등대공장'에 선정되며 눈길을 끌기도 했다. 

(주)LS는 최근 주요 계열사 중 하나인 LS-Nikko동제련의 2대 주주 JKJS가 보유한 49.9% 지분을 9300억 원에 사들인다는 내용의 주식매매계약서를 체결했다. LS-Nikko동제련은 2016년부터 생산 전 과정을 통신으로 연결한 스마트팩토리 시스템과 ODS를 적용시키고 있다. 최근엔 '동산업계 ESG 인증시스템'으로 알려진 '카퍼마크' 인증을 취득하기도 했다. 

E1은 지난해 '신재생 민자발전 사업팀'을 신설한 후 6월에 강원 정선에 8MW급 태양광 발전단지를 준공했다. 또한 LPG 저장기지 및 충전소 부지를 활용한 태양광 발전 사업을 확대하고, 46MW급 영월 풍력 발전 사업도 착공에 들어가는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영역을 다각화 중이다. 

LS 관계자는 "올해 구자은 회장 체제로 새롭게 출발하는 LS는 세계적 에너지 대전환 시대에 기존 강점을 지닌 전기·전력 인프라와 에너지 솔루션을 바탕으로 그룹의 제 2의 도약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룹의 경영철학인 LSpartnership으로 임직원 모두가 합심하여 ESG 경영과 고객 및 주주 가치 제고에 더욱 박차를 가하는 등 LS를 둘러싼 모든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성장하는 한 해로 만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위키리크스한국=박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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