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와 다른 다음 주를 기대한다면 이번 주와 다른 생각과 행동을 해야 한다.
인간은 어리석게도 생각과 행동의 개선없이 앞으로의 좋은 결과를 막연하게 기대한다.
5월의 성과를 평가하고 피드백하였는가?
5월 초 설정한 성과목표와 5월 말에 실제 이루어진 성과와 비교평가를 해 보았는가?
차이가 난다면 그 이유를 분석해 보았는가?
초과달성했다면 그 이유가 무엇인지 따져봐야 한다.
성과를 창출하지 못했다면 원인이 무엇인지 분석해야 한다.
원인을 찾았다면 성과부진을 반복하지 않기 위해 6월에 개선해야 할 과제를 도출하고 목표를 설정해야 한다.
5월에 미실행한 과제가 있거나 미달성한 성과가 있다면 6월에 만회할 대책을 구체적으로 수립해야 한다.
특히 결과를 평가하기보다 성과를 평가하고 성과평가에서 머물지 말고 전략과 과정을 평가하고 성과가 창출되기까지의 프로세스를 되짚어봐야 한다.
기간별 과제는 제대로 도출되었는지, 성과목표는 상태적으로 설정되었는지, 인과적 달성전략과 리스크 대응방안은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고정변수와 변동변수로 구분하여 타겟팅되었는지, 주간단위, 일일단위로 목표가 캐스케이딩 되어 실행 관리가 인과적으로 진행되었는지를 따져봐야 한다.
그래야 6월에 무엇을 어떻게 개선해야 할 것인지 과제가 도출되고 5월보다 성장하고 나아진 6월말을 기대할 수 있다.
5월의 미숙함을 반복하지 않기 위해서는 5월의 성과평가와 피드백을 바탕으로 6월에 선택하고 집중해야 할 핵심 과제와 상태적 목표를 설정하고 타겟중심의 달성전략을 고정변수와 변동변수로 구분하고 주간 단위로 과제와 목표를 설정하고 액션플랜을 수립하고 예상Risk요인에 대한 대응방안을 수립해야 한다.
리더는 당연히 항목별로 피드포워드 코칭을 하고 실무자들은 목표와 전략과 계획에 대해 코칭받아야 한다.
다짐과 맹세와 각오만으로는 결코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없다.
기대하는 결과에 이르는 선행과정을 재설계하고 과거와 다르게 실행해야 다른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열심히 일하다 보면 좋은 결과가 나오는 것이 아니라 기대하는 성과가 나올 수 밖에 없도록 일해야 한다.
5월과 달라진 6월의 생각과 행동은 무엇인가?
구체적으로 나열하지 못한다면 6월말을 굳이 기다리지 않더라도 우리의 모습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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