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청사 새 명칭 대신 '용산 대통령실' 결정
용산 청사 새 명칭 대신 '용산 대통령실' 결정
  • 강혜원 기자
  • 승인 2022.06.14 19:07
  • 수정 2022.06.14 18: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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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새이름위원회가 14일 오후 대통령 집무실의 새로운 명칭을 심의·선정하는 최종회의를 진행한 결과, "집무실의 새 명칭을 권고하지 않기로 했다"고 결정, 당분간 용산 대통령실로 유지된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달 2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앞 잔디마당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에서 격려사를 하고 있다. [출처=연합]
대통령실새이름위원회가 14일 오후 대통령 집무실의 새로운 명칭을 심의·선정하는 최종회의를 진행한 결과, "집무실의 새 명칭을 권고하지 않기로 했다"고 결정, 당분간 용산 대통령실로 유지된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달 2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앞 잔디마당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에서 격려사를 하고 있다. [출처=연합]

청와대의 용산 이전으로 대통령 집무실의 이름이 새로운 명칭 대신 '용산 대통령실'로 최종 결정됐다.

강인선 청와대 대변인은 14일 오후 대통령실새이름위원회의 심의 결과 최종회의에서 집무실의 새 명칭을 권고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강 대변인은 "온라인 선호도 조사 결과, 5개 후보작 중 과반을 득표한 명칭이 없는 데다 각각의 명칭에 대한 부정적 여론을 감안할 때 5개 후보자 모두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어렵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고 설명했다.

또 새 명칭을 결정하기 위해 국민공모까지 진행했지만, 기존 청와대라는 명칭과 비교하면 후보군들의 무게감이 떨어진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한편 대통령실새이름위원회는 국민공모를 거쳐 국민의집·국민청사·민음청사·바른누리·이태원로22 5개 후보군을 확정하고 대국민 온라인 선호도 조사를 진행한 바 있다.

[위키리크스한국=강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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