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언론보도, 2009년 10월 6일
서울 언론보도, 2009년 10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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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SEOUL1586 2009-10-06 미분류 주한미국대사관




주요 뉴스




조선일보
원자바오, 김정일에 '6자 복귀' 설득

중앙일보
김정은(김정일 셋째 아들), 당 조직 부서 부국장급

동아일보
“北컨테이너 ‘화학’관련 물품 적재”

한국일보
북핵 다자회담 방식 논의

한겨레 신문
교육부 교부금 '외고 편중' 일반고보다 9배 더 줬다

세계일보
“北核 장소 100여곳 상세 목록화” 金국방 국회 답변…”한미, 충분한 타격능력 있어”

서울신문
李대통령 “아동성범죄자 사회서 격리”


국내 동향




김태영 국방장관은 5일 국회 국방위 국정감사 자리에서 한국은 “북한 핵과 관련한 사이트(장소) 100여 개에 대해 상세한 목록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전체)

한편 국방부는 이날 비공개 보고에서 북한의 핵 기지 풍계리 주변 시설에 인원 출입과 장비 반입·반출 등의 정황을 포착해 감시 중이라고 보고했다. 국방부는 그러나 “아직 3차 핵실험 징후는 없다”고 설명했다. (중앙)

한국 해양경찰청은 북한 화물을 운반하던 파나마 선적 화물선에 실렸던 컨테이너 4개를 압수했고 유해물질 등으로부터 몸을 보호하는 특수의복(방호복)을 발견했다고 한국 정부 소식통을 전했다. (조선, 중앙, 한국, 세계, 서울)


국제 뉴스




북한을 방문 중인 원자바오(溫家寶) 중국 총리가 5일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정상회담을 가졌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전체) 원 총리는 이 자리에서 (국제 사회와의 협력이 도움될 것임을 강조하는 등) 경제 발전을 위한 북한의 6자 회담 복귀와 핵 포기를 설득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선, 동아, 세계)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5일 조-중 국경을 잇는 압록강에 새 다리를 건설하는 합의에 서명했다고 보도했다. 중국이 110억 위안(약 1700억 원)이 넘을 것으로 추정되는 건설비용을 대기로 한 듯하다. (전체)


미디어 분석



북한




5일 북한을 방문 중인 원자바오(溫家寶) 중국 총리가 5일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함께한 회담이 언론에서 크게 다뤄졌다. 대다수 언론은 원 총리가 이 자리에서 (국제 사회와의 협력이 도움될 것임을 강조하는 등) 경제 발전을 위한 북한의 6자 회담 복귀와 핵 포기를 설득한 것으로 전해졌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다음과 같은 전면 내부 지면 기사를 실었다: <6자회담 복귀? 양자회담 고수? … 주목받는 김정일 '입'> (중도우파 중앙일보); <김정일 ‘다자대화 통한 핵 해결' 재확인…원자바오, 6자회담 복귀 촉구> (보수 동아일보); <북핵 다자회담 방식 논의, 6자회담 복귀 여부 미확인” (중도 한국일보); <김정일-원자바오 ‘북핵 대화해결' 접근> (좌파 성향 한겨레신문)

다른 주제도 다뤘다. 모든 언론은 김태영 국방장관은 5일 국회 국방위 국정감사 자리에서 한국은 “북한 핵과 관련한 사이트(장소) 100여 개에 대해 상세한 목록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중도 우파 중앙일보는 국방부가 이날 비공개 보고에서 북한의 핵 기지 풍계리 주변 시설에 인원 출입과 장비 반입·반출 등의 정황을 포착해 감시 중이지만, “아직 3차 핵실험 징후는 없다”고 설명했다고 추가로 전했다.

중앙일보는 또 <김정은(김정일 셋째 아들), 당 조직 부서 부국장급>이란 제하의 기사를 전면에 보도했다. 한국 정부가 집권당에 대한 보고를 언급하며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후계자에 내정된 셋째 아들 김정은(25)이 현재 노동당 조직 관련 부서에 ‘부국장급’으로 근무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국가정보원 등 정부기관은 ‘김정운’으로 써왔으나 최근 북한 내부문건 등을 통해 김정은이 정확한 것으로 확인했다고 중앙일보는 보도했다. 중앙은 김정은의 후계 공식 데뷔는 이르면 2010년부터 2012년 사이에 이뤄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금지 물품을 적재하고 있는 북한 컨테이너 4개가 지난달 부산 신항구에서 압수되었다는 동아 보도와 관련해서 대다수 신문은 한국 정부 고위 관리의 발언을 인용했다: “지난 5월 북한의 2차 핵실험에 대응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 제재 결의 1874호의 이행과 관련된 조처로 볼 수 있다. 검색결과 컨테이너에는 유해물질 등으로부터 몸을 보호하는 방호복이 들어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보수 동아일보는 <“北컨테이너 ‘화학'관련 물품 적재”>라는 제하의 1면 기사에서 한국 정부 당국자가 “파나마 선적 화물선의 운반 물품은 ‘호주그룹(Australia Group)’과 관련된 것”이라고 밝히고 호주그룹은 생화학무기의 생산 및 확산 등을 방지하기 위해 1984년 설립된 비공식 협의체로 한국 등 33개국이1) 가입해 있다고 동아는 전했다.


미국의 정보와 지령에 따라 北화물 압수한 국정원과 해경
정부 관계자는 “아직 외부에 구체적으로 공개할 단계는 아니지만 지난달 북한과 관련된 컨테이너를 확보한 것은 맞다”고 확인했다. 정부는 이번 사안의 민감성을 감안해 극도의 보안을 유지하고 있다. 정부 당국자들은 어떤 경위로 북한 화물을 압수했는지, 해당 컨테이너에 무엇이 들어 있었는지, 선박의 목적지가 어디였는지 등 세부 사안에 대해 답변을 거부하고 있다. [단독]北 컨테이너 4개 압수 동아일보 (비밀) 10월 23일 도로시 델라한티 정치·군사 부서장은 MSC 라첼레 호에서 압수한 북한 화물 관련 정보에 관한 참조전문 외교 문서를 전달하기 위하여 구현모 외교통상부 군축비확산과장과 회동하였다. 구현모는 한국유엔대표부로부터 이미 똑같은 요지를 전달받았다고 말하였다. 구현모는 압수물 정보의 출처가 미국이란 사실을 공개하지 않겠다고 약속했고 아울러 유엔안보리 산하 1718위원회에(일명 대북제재위원회)에 해당 정보가 전달될 때 “비밀” 표식을 해서 정보의 비밀 유지를 엄수하겠다고 약속했다. 제 목: 유엔안보리 결의안 1874호 외교문서 전달: MSC 라첼레 호에서 압수한 북한 화물 관련 정보 美대사관 비밀(2급) 전문



특집




“北컨테이너 ‘화학’관련 물품 적재”(동아일보, 2009년 10월 6일 1면)

신석호 황금천 기자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은 5일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의 국정감사가 끝난 뒤 의원들과 비공개 간담회를 갖고 국가정보원과 해양경찰청이 지난달 22일 부산 신항에서 북한과 관련된 컨테이너 4개를 압수한 사실을 확인했다.

유 장관은 “현재 세관 당국이 외국 선박에 적재된 컨테이너를 압수해 북한과의 관련성, 물품의 내용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참석 의원들이 전했다. 그러나 유 장관은 “현재로서는 그 내용을 밝힐 수 없고 조사가 끝난 뒤 상세하게 공개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압수된 컨테이너에는 화학무기와 관련된 물품이 실려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의 한 당국자는 5일 “운반 물품은 ‘호주그룹(Australia Group)’과 관련된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 당국자는 ‘운반 물품이 화학무기냐’는 물음에는 “아니다. 화학무기도 아니고 화학무기의 원료도 아니며 화학무기 제조 설비도 아니다”라고 말했다.

호주그룹은 생화학무기의 생산 및 확산 등을 방지하기 위해 1984년 설립된 비공식 협의체로 한국 등 33개국이2) 가입해 있다.

이와 관련해 일각에선 화학무기 등으로부터 몸을 보호하는 방호복(防護服)이 실려 있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지만 정부는 이를 공식 확인하지 않고 있다.

정부의 다른 당국자는 “국정원과 해경이 부산 신항을 출발해 거제도 해역까지 나간 배를 회항시켜 컨테이너를 압수했다”고 전했다.

‘MSC 라첼레(RACHELE)’라는 이름의 이 화물선(파나마 선적·9만 t급)은 지난달 19일 중국 톈진(天津) 항을 출발해 21일 오전 부산 신항에 입항했으며 22일 출항했다가 그날 밤 부산 신항에 재입항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배는 23일 오전 부산 신항을 다시 출발했으며 현재는 싱가포르에 정박하고 있다.

정부 정보 당국과 외교부, 통일부는 아무 것도 공식 확인하지 않고 있다.

북한은 컨테이너 압수에 대해 5일까지 아무런 공식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한편 AP통신은 5일 동아일보를 인용해 “한국 해경이 국정원의 요청에 따라 부산 신항에서 파나마 선적의 컨테이너를 압수했다”고 보도했다.

AFP통신도 본보를 인용해 “이번 압수는 유엔의 대북제재와 관련된 것으로 보인다”며

“유엔 결의 1874호는 무기 프로그램 판매를 통한 북한 정권의 수입을 차단하는 금융제재와 함께 금지된 무기와 관련된 것으로 의심되는 화물 검색을 규정하고 있다”고 전했다.

(우리는 웹사이트에 게재된 영어 버전과 한국어 버전을 비교해 두 기사가 동일하도록 첫 두 문장을 추가하였으며 두 기사가 동일하도록 일부 부분을 삭제하였다.)

김정은, 당 조직 부서 부국장급(중앙일보, 2009년 10월 6일, 영문 기사)

이영종 기자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후계자에 내정된 셋째 아들 김정은(25)이 현재 노동당 조직 관련 부서에 ‘부국장급’으로 근무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같은 내용은 정부가 국회 외교통상통일위 소속 윤상현(한나라당) 의원에게 비공개로 보고한 국정감사 자료에서 드러났다. 당의 조직부서는 권력 핵심 중 하나로 김 위원장도 1974년 후계자로 확정되기 직전 당 조직지도부장에 올랐다. 김 위원장이 25세 때인 67년 당 선전선동부 과장이었던 것과 비교해도 ‘부국장급’은 높은 직급이다.

국가정보원 등 정부기관은 ‘김정운’으로 써왔으나 최근 북한 내부문건 등을 통해 김정은이 정확한 것으로 확인했다.

또 김정은의 후계 공식 데뷔는 이르면 내년부터 북한이 강성대국 진입 시기로 공언한 2012년 사이에 이뤄질 것으로 정부 관계당국은 분석했다. 자료에 따르면 김정은은 1984년 출생해 김일성군사종합대학을 졸업했다. 당국은 ‘정식으로 통학하며 수업을 받은 것이 아니라 교수나 군부 인사를 불러 개별 교습을 받은 후 졸업한 것’으로 보고 있다. 김일성군사종합대학은 고급장교 양성을 위한 북한 최고의 종합군사학교다. (한국 정보기관은 김정은이 김일성 대학을 졸업했다는 일부 언론 보도를 확인하지 못했다고 보고에서 밝히고 있다.) 김정은은 아버지인 김 위원장과 마찬가지로 군 복무를 한 경력은 파악되지 않았다.

김정일의 세 번째 부인 고영희의 둘째 아들 김정은에 대해서 거의 알려진 바 없다. 김정은의 학력과 관련해서 상충하는 보도가 있다. 일부는 그가 가명으로 스위스 베른 국제학교에 다녔다고 주장한다. 다른 이들은 김정은이 북한을 떠난 적이 없다고 주장한다.

김정일의 전 개인 요리사인 후지모토 겐지는 2003년에 출판한 그의 자서전에서 김씨 일가의 비밀스러운 내막에 관한 세부적인 얘기를 일부 제공하였다. 올해 6월 1일자 타임지에서 후지모토는 김정은이 부전자전으로 얼굴이나 몸매, 인성에서 그의 아버지를 빼다 박았을 정도로 닮았다고”고 상기했다.

타임지 기사는 후지모토는 그의 책에서 김정일이 김정은을 편애한 까닭은 정은의 “저돌적인” 성격 때문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권력 승계 문제는 김정일이 뇌졸중을 겪었던 작년에 제기되었다. 전문가는 북한의 5월 핵실험은 정권과 강력한 군부의 결속을 증명하려는 시도라며 권력 승계와 핵실험을 연관 지었다. 북한에서는 지도부를 이양하려면 군부의 지원이 필수로 여겨지고 있다.

국가 정보원은 북한 사람들이 김정은에게 충성 맹세를 하기 시작했다고 국회 정보위원회 국회의원에게 알렸다.

영문 기사 생략: PYONGYANG AGAIN SIGNALS WILLINGNESS FOR NEW TALKS

스티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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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 원본 링크




09SEOUL1586.rtf

UNCLAS SECTION 01 OF 05 SEOUL 001586
 
SIPDIS
 
E.O. 12958: N/A
TAGS: PREL, PGOV, MARR, ECON, KPAO, KS, US
SUBJECT: SEOUL - PRESS BULLETIN; October 6, 2009
 
TOP HEADLINES
-------------
 
Chosun Ilbo
Chinese Premier Persuades Kim Jong-il
to "Return to Six-Party Talks"
 
JoongAng Ilbo
Path of Succession in N. Korea Growing Clearer by the Day; Kim
Jong-il's Third Son, with Name Clarified,
Gets High Position in Party
 
 
Dong-a Ilbo
ROKG Official: "Seized N. Korean Containers Had
Chemical Weapons Items"
 
Hankook Ilbo
Kim Jong-il, Wen Jiabao Discuss Resuming Multilateral Talks
on N. Korea's Nuclear Issue
 
Hankyoreh Shinmun
Foreign Language High Schools Received Nine Times
More Grants from Education Ministry Last Year
than Ordinary High Schools
 
Segye Ilbo
Defense Minister: "Seoul Has
List of 100 N. Korean Nuclear Sites"
 
Seoul Shinmun
President Lee: "Child Sex Offenders
Should Be Isolated from Society"
 
 
DOMESTIC DEVELOPMENTS
---------------------
 
Defense Minister Kim Tae-young, during yesterday's National Assembly
audit of the Defense Ministry, said that the ROKG has a detailed
list of about 100 sites in North Korea that are related to (the
production of) nuclear weapons. (All)
 
The Defense Ministry, meanwhile, in a closed-door report to the
National Assembly, said that it has detected personnel and equipment
movement in and out of the Punggye-ri nuclear base in North Korea
but that there are no indications of a third nuclear test.
(JoongAng)
 
According to an ROKG source, ROK maritime police seized four
containers shipped by North Korea on a Panama-registered freighter
last month and found clothes used to protect the body from hazardous
chemicals. (Chosun, JoongAng, Hankook, Segye, Seoul)
 
 
INTERNATIONAL NEWS
------------------
 
According to China's Xinhua News Agency, Chinese Premier Wen Jiabao
held talks in Pyongyang yesterday with North Korean leader Kim
Jong-il. (All) During the talks, Wen seems to have persuaded Kim
Jong-il to give up his nuclear ambitions and to return to the
Six-Party Talks. (Chosun, Dong-a, Segye)
 
According to North Korea's official Korean Central News Agency,
North Korea and China have signed a deal to build a new bridge over
the Amrok River bordering the two countries. China is likely to
finance the project estimated to cost $144 million. (All)
 
 
MEDIA ANALYSIS
--------------
 
 
SEOUL 00001586 002 OF 005
 
 
-N. Korea
---------
Yesterday's talks in Pyongyang between Chinese Premier Wen Jiabao
and North Korean leader Kim Jong-il received wide press coverage.
Citing China's Xinhua News Agency, most media reported that the
visiting Chinese premier seems to have persuaded Kim Jong-il to give
up his nuclear ambitions and to return to the Six-Party Talks(by
emphasizing that cooperation with the international community could
help) develop North Korea's shattered economy.
 
Newspapers carried the following front-and inside-page headlines:
"Return to Six-Party Talks? Or Stick to Bilateral Talks with U.S.?
... All Eyes are on Kim Jong-il" (right-of-center JoongAng Ilbo);
"Kim Jong-il Reconfirms Resolution of Nuclear Issue via Multilateral
Talks" (Conservative Dong-a Ilbo); "Kim Jong-il, Wen Jiabao Discuss
Resuming Multilateral Talks on N. Korea's Nuclear Issue... North's
Return to Six-Party Talks Is Not Verified" (moderate Hankook Ilbo);
and "Kim, Wen Agree to Resolve Nuclear Issue through Dialogue"
(left-leaning Hankyoreh Shinmun)
 
On a different subject, all media quoted Defense Minister Kim
Tae-young as saying during yesterday's National Assembly audit of
the Defense Ministry that Seoul has a list of about 100 locations in
North Korea that are related to (the production of) nuclear weapons.
Right-of-center JoongAng Ilbo further cited the Defense Ministry as
saying in a closed-door report to the National Assembly yesterday
that it has detected personnel and equipment movement in and out of
the Punggye-ri nuclear base in North Hamgyong Province, North Korea,
but that there are no indications of a third nuclear test.
 
JoongAng also front-paged a report entitled "Path of Succession in
N. Korea Growing Clearer by the Day." Citing an ROKG report to the
ruling party, the JoongAng report said that leader Kim Jong-il's
third son and heir apparent, Kim Jong-eun, is working at a deputy
director level at the ruling Workers' Party. According to the
JoongAng report, the name of the son had previously been spelled
"Kim Jong-un," but ROK intelligence recently confirmed the correct
spelling to be "Kim Jong-eun." The report went on to claim that
Kim Jong-eun's formal succession would take place between 2010 and
2012.
 
With regard to yesterday's Dong-a Ilbo report about the seizure at
Busan New Port last month of four North Korean containers suspected
of carrying banned items, most newspapers quoted a senior ROKG
official as saying: "The search was carried out in accord with UN
Security Council Resolution 1874 sanctioning North Korea after its
second nuclear test in May. Clothes used to protect the body from
hazardous chemicals were found in the search."
 
Conservative Dong-a Ilbo, in a front-page report entitled "Seized
N. Korean Containers Had Chemical Weapons," cited an ROKG official
as saying: "The items shipped on the Panama-registered freighter
fall into (a category of prohibited items outlined by) the Australia
Group." According to the Dong-a report, the Australia Group,
established in 1984, is an informal forum of 33 countries including
the ROK to prevent the production and spread of chemical weapons.
 
 
FEATURES
---------
 
"SEIZED N. KOREAN CONTAINERS HAD CHEMICAL WEAPONS ITEMS"
(Dong-a Ilbo, October 6, 2009, Front page)
 
By Reporters Shin Seok-ho and Whang Geum-cheon
 
The ROK's Foreign Minister Yu Myung-hwan yesterday held a
closed-door meeting with lawmakers after an audit by the National
Assembly's Unification, Foreign Affairs and Trade Committee.
Minister Yu confirmed that the National Intelligence Service and the
Korea Coast Guard seized four containers belonging to North Korea at
Busan's New Port on September 22.
 
According to sources who attended the meeting, Minister Yu said,
 
SEOUL 00001586 003 OF 005
 
 
"The customs authorities seized the containers aboard a foreign ship
and are currently investigating their contents and any connection
with North Korea." Minister Yu reportedly noted, however, "We
cannot provide the details now, but once the investigation is over,
we will disclose the details."
 
A government official in Seoul, however, said yesterday, "The items
shipped on the Panama-registered freighter fall into (a category of
prohibited items outlined by) the Australia Group."
 
The official also denied that the items on the freighter were
chemical weapons, saying, "No. They're neither chemical weapons nor
materials used in chemical weapons. They're also not manufacturing
facilities to produce chemical weapons."
 
The Australia Group, established in 1984, is an informal forum of 33
countries including the ROK to prevent the production and spread of
chemical weapons.
 
Speculation has grown that the items are probably clothing to
protect against chemical weapons, but the ROKG has not officially
confirmed or denied this.
 
A government source in Seoul said, "The (South) Korea Coast Guard
ordered the freighter, which left the port of Busan and sailed
through waters near Geoje Island, to return (to the port) and (then)
seized the containers."
 
The 90,000-ton freighter left the Chinese port of Tianjin Sept. 19
and arrived in Busan two days later. It then left Busan Sept. 22
and returned to the port late at night on the same day. The
freighter left Busan's New Port again on Sept. 23 and is currently
lying at anchor in Singapore.
 
ROK intelligence and the foreign and unification ministries said
they cannot confirm anything.
 
North Korea gave no official response to the incident.
 
The Associated Press quoted the Dong-a report, saying that, at the
request of intelligence authorities, the (South) Korea Coast Guard
seized containers shipped on a Panama freighter at Busan's New Port.
 
 
AFP also said, "Dong-a Ilbo newspaper said the search could be part
of an attempt to enforce U.N. sanctions (Resolution 1874)."
 
The resolution includes financial sanctions designed to choke off
revenue for Pyongyang's weapons program and tougher inspections of
cargo suspected of containing banned weapons-related items.
 
(We have compared the English version on the website with the Korean
version, and added the first two paragraphs and deleted some parts
to make them identical.)
 
 
PATH OF SUCCESSION IN NORTH GROWING CLEARER BY THE DAY
(JoongAng Daily, October 6, 2009)
 
By Reporter Lee Young-jong
 
Kim Jong-il's third son, with name clarified, gets high position in
party
 
Leader Kim Jong-il's third son and heir apparent, Kim Jong-eun, is
working at a deputy director level at the ruling Workers' Party,
according to data obtained by the JoongAng Ilbo yesterday.
 
The information was included in an ROKG report submitted to Grand
National Party lawmaker Yoon Sang-hyun, who is also a member of a
National Assembly standing committee on foreign affairs and
unification. Yoon received the information on the condition that it
would not be discussed publicly during the ongoing National Assembly
audits of ROKG agencies.
 
SEOUL 00001586 004 OF 005
 
 
 
The name of the son had previously been spelled "Kim Jong-un," but
ROK intelligence recently confirmed the correct spelling to be "Kim
Jong-eun. Late last month, a photograph of a North Korean
propaganda poster showed the name spelled as Kim Jong-eun in Korean.
 
 
The report yesterday also claimed that Kim Jong-eun's formal
succession will take place between 2010 and 2012. According to the
report, the junior Kim was born in 1984 and graduated from Kim Il
Sung National War College, named after the former North Korean
leader and father of Kim Jong-il. The college, located in
Pyongyang, is North Korea's top military academy that churns out
leading military officers. According to the ROK file, Kim Jong-eun
didn't attend the military school on a full-time basis, but instead
received separate one-on-one tutorials from professors and military
officials who visited him. The report noted that the ROK
intelligence community has not been able to confirm some media
reports that Kim Jong-eun also graduated from Kim Il Sung
University. According to the government report, Kim Jong-eun has
not served in the North Korean military. Kim Jong-il also didn't
serve in the armed forces.
 
Little is known about Kim Jong-eun, who is the second son of Kim
Jong-il's third wife, Ko Yong-hee. There have been conflicting
reports about Jong-eun's academic career, with some arguing that he
had attended the International School of Berne in Switzerland under
a pseudonym and others charging that Jong-eun has never been outside
North Korea.
 
Kenji Fujimoto, former personal chef of Kim Jong-il, offered some
details about the s-e-c-r-e-t-i-v-e Kim family's background in his
memoir published in 2003. In a Time magazine article dated June 1
this year, Fujimoto called Jong-eun "a chip off the old block, a
spitting image of his father in terms of face, body shape and
personality."
 
The article quoted Fujimoto's book as saying Jong-eun is the
favorite of Kim Jong-il because of his "take-charge" personality.
The succession question was raised last year when Kim Jong-il
reportedly suffered a stroke. Experts have also linked the North's
nuclear test in May to succession, believing the test was an attempt
to prove the regime's unity with the powerful military. In North
Korea, backing from the military is considered a must for transfer
of leadership.
 
The National Intelligence Service notified lawmakers on a National
Assembly intelligence committee that North Koreans have begun making
pledges of loyalty to Kim Jong-eun.
 
 
PYONGYANG AGAIN SIGNALS WILLINGNESS FOR NEW TALKS
(JoongAng Daily, October 6, 2009)
 
By Reporter Yoo Jee-ho
 
While ROK defense officials said yesterday they have detected
movement at a North Korean nuclear test site, North Korea has once
again told China that it is open to bilateral and multilateral talks
to deal with its nuclear program.
 
North Korean Premier Kim Young-il told China's Premier Wen Jiabao
Sunday of the North's "will to realize the denuclearization of the
Korean Peninsula, the behest of President Kim Il Sung, through
bilateral and multilateral dialogues," according to the state-run
Korean Central News Agency early yesterday. The station referred to
the late former leader and father of current leader Kim Jong-il.
China's state television carried a similar report late Sunday night.
The station referred to the late former leader and father of
current leader Kim Jong-il. China's state television carried a
similar report late Sunday night.
 
But the Defense Ministry said in a closed-door report to the
National Assembly yesterday that it has detected personnel and
 
SEOUL 00001586 005 OF 005
 
 
equipment movement in and out of the Punggye-ri nuclear base in
North Hamgyong Province, North Korea, but that there are no
indications of a third nuclear test.
 
Wen began a three-day visit to Pyongyang on Sunday. Officially, he
is there to observe the 60th anniversary of diplomatic ties between
China and North Korea, although analysts have speculated that the
nuclear issue was almost certain to be raised at some point during
his rare trip to the North Korean capital. Wen was expected to have
talks with Kim Jong-il later yesterday. The KCNA also said Kim
Jong-il blamed the United States for the nuclear standoff on the
Korean Peninsula. The North has argued that it must retain its
nuclear capabilities as deterrence to the U.S. nuclear threats.
 
But the North Korean premier's comments regarding the nuclear talks
serve as the latest indication that Pyongyang is ready to return to
the Six-Party denuclearization talks, which have been on hold since
December last year. The position is similar to (the position that)
Kim Jong-il expressed to Dai Bingguo, a special envoy for President
Hu Jintao, in September during Dai's visit to Pyongyang.
 
 
STEPHENS




1)
, 2)
동아는 41개국이라고 잘못 표기

kbs134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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