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 "'컴, 플라이' 매거진 발행으로 투자자 보호 앞장선다"
빗썸 "'컴, 플라이' 매거진 발행으로 투자자 보호 앞장선다"
  • 최문수 기자
  • 승인 2022.06.27 15:42
  • 수정 2022.06.27 15: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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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빗썸]
빗썸이 투명한 거래환경 조성과 컴플라이언스에 대한 임직원들의 공감 형성을 위해 지난 1월부터 발행하고 있는 준법경영 월간 매거진 '컴, 플라이(Come, Fly)'의 표지다. [사진출처=빗썸]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대표 이재원)이 투명한 거래환경 조성과 컴플라이언스에 대한 임직원들의 공감 형성을 위해 준법경영 월간 매거진 '컴, 플라이(Come, Fly)를 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빗썸에 따르면, 이번 매거진은 지난해 정식 가상자산사업자로 승인받아 새로 수립된 회사 대내외 법규를 적극 공유하고 직원들의 컴플라이언스에 대한 공감과 이해 제고를 위해, 회사 준법기획팀이 직접 제작한다. 지난 1월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다섯 권이 발행됐다.

'컴, 플라이'에는 빗썸 준법감시실 산하 구성원과 담당 업무를 소개하는 내용이 담겼으며, 다소 어렵게 느낄 수 있는 금융법·규제·사규 등의 관련 실사례들을 예시를 통해 재밌게 풀어내 회사 직원들의 준법경영 업무 인식 개선을 돕는다. 또, 컴플라이언스 MBTI, 부캐 테스트, 빈칸 맞추기 퍼즐 등 지난 매거진에서 다뤘던 내용을 상기시키는 직원 참여 이벤트를 통해 열독률 제고도 높이고 있다고 빗썸은 전했다.

분량은 총 8페이지 내외이며, 온라인용 PDF로도 제작했다. 직원들은 사내 그룹웨어에서 즉시 읽을 수 있으며, 인쇄물을 선호하는 직원들을 위해 책자로도 제작해 사내 비치했다.

빗썸 관계자는 "빗썸의 준법 문화 정착을 위해 '컴, 플라이' 매거진과 준법감시자가점검 설문, 자금세탁방지(AML) 캠페인 등 다양한 직원 참여 활동을 진행한다"며 "이러한 활동들을 통해 제고되는 빗썸의 준법 문화는 빗썸이 고객 보호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거래소로 거듭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빗썸은 이달 기준 빗썸에 재직 중인 AML 자격증(CAMS) 보유자 수는 지난해 대비 13명 늘어난 34명으로, ALM 리딩 거래소로 거듭나기 위한 자발적인 직원 참여가 이뤄지고 있으며, 최근 ISDO37301(준법경영시스템) 사후심사에서 국제표준 인증을 2년 연속 유지했다고 덧붙였다.

[위키리크스한국=최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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