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온천 인근 주거형 오피스텔 공급”…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유성’ 견본주택 개관
“유성온천 인근 주거형 오피스텔 공급”…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유성’ 견본주택 개관
  • 김주경 기자
  • 승인 2022.06.29 10:58
  • 수정 2022.06.29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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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3층~지상 최고 26층, 4개동 전용 84㎡…총 473실 규모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통장 없이 청약…LTV 최대 70% 적용
3~4Bay 적용 등 특화 설계…활용성과 개방감 동시 확보
주거형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유성‘ 조감도. [사진=현대건설]
주거형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유성‘ 조감도. [사진=현대건설]

현대건설이 주거형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유성‘ 견본주택을 2열어 본격적인 공급에 착수한다고 29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유성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일대 지하 3층~지상 26층, 4개동, 전용면적 84㎡, 473실로 조성된다. 타입별 호실 수는 84㎡A 92실을 포함해 84㎡B 23실, 84㎡BA 46실, 84㎡C 45실, 84㎡D 38실, 84㎡E 45실, 84㎡F 69실, 84㎡FA 23실, 84㎡G 23실, 84㎡H 23실, 84㎡I 23실, 84㎡J 23실 등이다.

힐스테이트 유성은 건축법을 적용받는 주거형 오피스텔이다.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통장 없이도 청약이 가능하다. 주택담보대출비율(LTV)도 최대 70%까지 가능하며, 청약은 6월 29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접수할 수 있다. 7월 4일 당첨자 발표에 이어, 정당계약은 7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힐스테이트 유성은 유성온천 일대에 첫 공급되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다. 다양한 특화설계가 적용됐으며, 대부분의 호실을 남향 위주로 배치해 일조량을 높였다. 입주민의 편의성을 반영해 평면 구조로 설계된다.

84㎡A 타입(92실)은 4베이(Bay) 구조로 현관 팬트리, 복도팬트리, 두 개의 드레스룸 등을 배치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으며, 84㎡F 타입(69실)과 84㎡FA 타입(23실)은 4베이 구조로 구성했다.

기준층 층고 2.5(우물천장 2.6m), 4층, 5층, 최상층인 26층의 경우 2.7m(우물천장 2.8m)의 높은 층고로 설계해 개방감 확보에 주안점을 뒀다. 주거 편의성을 높이고자 주방 상판 엔지니어드 스톤 등 고급마감재와 천장형 시스템 에어컨(4대), 현관 중문 3연동 슬라이딩 도어, 3구 하이라이트 쿡탑, 드레스룸, 신발장 등이 전 호실에 기본으로 제공된다.

힐스테이트 유성은 조망권과 입주민의 편의를 위해 지상 1층에는 근린생활시설을, 지하 3층부터 지상 3층까지 6개 층에 주차장이 조성될 예정이며, 지상 4층부터 주거시설을 배치했다.

지상 4층은 일반 아파트 기준 지상 6~7층 높이에 해당하는 만큼 조망권을 확보했다. 이에 더해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등 실내 운동 시설을 포함해 실내놀이터인 H아이숲과 독서실, 클럽하우스 등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될 예정이다.

차량 접근성도 비교적 우수하다. 대전 지하철 1호선 유성온천역과 갑천역이 가까워 쉽게 이용할 수 있다. 한밭대로와 계룡로, 온천로, 도안대로, 천변도시고속화도로, 월드컵대로와 유성IC를 통한 호남고속지선, 경부고속도로, 대전순환고속도로 진입이 용이하다. 특히 도시철도 2호선 트램(예정)이 유성온천역에 정차를 추진 중이다.

생활 인프라도 다양하다. 유성온천 인근 각종 인프라가 도보권에 있다. NC백화점‧홈플러스 유성점 등 대형 쇼핑시설과 메가박스, 유성온천역 일대 대형병원 및 상권 등 편의시설을 모두 갖추고 있다. 장대초, 장대중, 유성고, 카이스트, 충남대학교 등도 인접해있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유성은 대전의 핵심 요충지인 유성온천의 중심부에 지어지는 만큼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도보권에서 모두 누릴 수 있어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김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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