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I그룹도, 복권기금도 ESG에 ‘열’
KBI그룹도, 복권기금도 ESG에 ‘열’
  • 정수남 기자
  • 승인 2022.07.04 16:40
  • 수정 2022.07.04 16: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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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을녹산병원, 부산시장 표창장 수상…코로나19 대응 공로 인정
2020년 국민안심병원·호흡기전담클리닉으로 지역민 건강지킴이
​​​​​​​복, AI 통합돌봄서비스 선봬…독거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 돌봐

최근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이 대세로 자리한 가운데 KBI그룹(회장 박효상)과 복권기금이 S(사회적 가치) 구현에 열을 올리고 있다.

KBI그룹은 자사의 의료법인 갑을의료재단(이사장 박한상) 산하 부산 갑을녹산병원이 지역민의 건강 지킴이로 활동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코로나19 1차 대확산기인 2020년 갑을녹산병원을 국민안심병원, 호흡기전담클리닉 지정해서다.

주순남(오른쪽 세번째부터) 갑을녹산병원 간호부장과 박영란 부산광역시 강서구 보건소 재택치료팀장 등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출저=KBI그룹]
주순남(오른쪽 세번째부터) 갑을녹산병원 간호부장과 박영란 부산광역시 강서구 보건소 재택치료팀장 등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출저=KBI그룹]

이에 따라 갑을녹산병원은 코로나19 24시간 재택치료, 선별진료소, 코로나백신접종센터, 코로나확진자 입원 병동을 각각 운영하는 등 코로나19 치료와 지역 확산 방지 등에 주력하고 있다.

이를 고려해 부산시는 갑을녹산병원에 시장 표창장을 이날 수여했다.

KBI그룹 관계자는 “갑을녹산병원은 현재 인공신장센터, 관절·척추 클리닉, 소아성장클리닉, 신경센터 등을 통해 지역민에게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코로나19 대확산이라는 국가적 위기상황에서 갑을녹산병원은 국민의 건강을 지기 위해 불철주야 주력하고 있다. 앞으로 코로나19 치료와 확산 방지, 종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복권기금이 인공지능(AI)를 활용해 취약 계층의 건강을 살핀다. 복권기금이 경상남도 ICT(정보통신기술) 연계 인공지능 통합 돌봄사업을 지원하는 것이다.

경남 ICT연계 인공지능 통합 돌봄사업은 노인, 장애인, 만성질환자 등 취약계층 가구에 AI 스피커와 생활감지 센서를 보급해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2019년부터 현재까지 관내 18개 시군, SK텔레콤 등이 협력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이들 기관과 기업은 예산 33억4400만원을 투입하고, 관련 사업을 진행한다. 이중 복권기금은 30억400만원(90%)을 지원한다.

AI 통합돌봄서비스는 24시간 대면 돌봄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AI스피커와 생활감지 센서를 통해 응급 상황에 대처하고, 호흡, 맥박, 재실 여부 등을 상시 확인한다. 돌봄 대상자의 이상 신호 발생 시, 119와 연계한 응급구조 시스템으로 취약계층을 돕고 있다.

AI 통합돌봄서비스를 통해 센터 직원이 독거 노인을 찾아 건강 등에 대해 묻고 있다. [출처=복권기금]
AI 통합돌봄서비스를 통해 센터 직원이 독거 노인을 찾아 건강 등에 대해 묻고 있다. [출처=복권기금]

이로 인해 AI 통합돌봄서비스는 현재 지역의 사회 안전보호망으로 자리 잡았다.

경남 인공지능통합돌봄센터 강태경 센터장은 “인공지능 통합돌봄사업은 19년 9월부터 현재까지 긴급 SOS 관제시스템을 통해 103건의 긴급구호를 펼치는 등 취약계층의 든든한 안전망이 됐다. 복권기금의 지원을 통해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지역사회 통합 돌봄사업을 적극 전개하겠다”고 설명했다.

동행복권 건전마케팅팀 김정은 팀장은 “1000원에 복권 한 장을 구매하면 410원이 복권기금이다. 복권기금은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의 든든한 버팀목”이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국가유공자, 한부모 가정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perec@wikileaks-kr.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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