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2개월만에 보복소비 벌써 끝?
[포토] 2개월만에 보복소비 벌써 끝?
  • 정수남 기자
  • 승인 2022.07.07 07:02
  • 수정 2022.07.07 07: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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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부터)거리두기 해제 직후인 5월 2주 성남시 금광동에 있는 한 식당의 03시경 모습. 30여 석의 자리가 꽉찼다. 이번 주중 모습. 두 개의 식탁에 5명의 손님만 있다. [출처=정수남 기자]
(위부터)거리두기 해제 직후인 5월 2주 성남시 금광동에 있는 한 식당의 03시경 모습. 30여 석의 자리가 꽉찼다. 이번 주중 모습. 두 개의 식탁에 5명의 손님만 있다. [출처=정수남 기자]

정부가 5월 초 코로나19를 2급 국가 전염병으로 등급을 한단계 낮췄다. 당시 정부는 최근 2년간 실시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폐지했으며, 야외 마스크 의무 착용도 해제했다.

이후 내수가 살아난 이유다.

7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실제 5월 국내 유통업체의 매출은 전년 동월대비 온라인이 11%, 오프라인이 9.3% 늘면서 평균 10.1% 증가했다.

많은 국민이 코로나19로 제약을 받은 보복 소비에 나섰기 때문이다.

다만, 거리두기 해제 2개월이 지난 현재는 이 같은 보복 소비가 다소 누그러졌다.

당시와 최근 서울과 수도권에서 잡았다.

이날 03시경 성남 산성대로변에 있는 식당 모습. (위부터)감자탕 집에 손님 2명, 직원 2명만 있다. 나머지 70여 석의 자리는 비었다. 이 식당에서 100여미터 떨어진 짬뽕 전문점. 2년간 코로나19 상황에서는 24시간 영업을 했으나, 최근부터 야간 영업을 접었다. [출처=정수남 기자]
이날 03시경 성남 산성대로변에 있는 식당 모습. (위부터)감자탕 집에 손님 2명, 직원 2명만 있다. 나머지 70여 석의 자리는 비었다. 이 식당에서 100여미터 떨어진 짬뽕 전문점. 2년간 코로나19 상황에서는 24시간 영업을 했으나, 최근부터 야간 영업을 접었다. [출처=정수남 기자]
이날 03시경 성남 산성대로변에 있는 식당 모습. (위부터)감자탕 집에 손님 2명, 직원 2명만 있다. 나머지 70여 석의 자리는 비었다. 이 식당에서 100여미터 떨어진 짬뽕 전문점. 2년간 코로나19 상황에서는 24시간 영업을 했으나, 최근부터 야간 영업을 접었다. [출처=정수남 기자]
5월 초순 서울 강남대로 지하철 2호선 강남역 인근 인도 모습. 시민들이 봇물을 이뤘다. [출처=정수남 기자]
5월 초순 서울 강남대로 지하철 2호선 강남역 인근 인도 모습. 시민들이 봇물을 이뤘다. [출처=정수남 기자]
(위부터)서울 강남에 있는 한 복합상영관의 5월 21일 토요일 모습. 범죄도시2 첫회 상영에 빈자리를 찾아보기 힘들다. 같은 영화관 티켓박스와 팝콘 판매대에도 고객으로 붐빈다. [출처=정수남 기자]
(위부터)서울 강남에 있는 한 복합상영관의 5월 21일 토요일 모습. 범죄도시2 첫회 상영에 빈자리를 찾아보기 힘들다. 같은 영화관 티켓박스와 팝콘 판매대에도 고객으로 붐빈다. [출처=정수남 기자]
(위부터)서울 강남에 있는 한 복합상영관의 5월 21일 토요일 모습. 범죄도시2 첫회 상영에 빈자리를 찾아보기 힘들다. 같은 영화관 티켓박스와 팝콘 판매대에도 고객으로 붐빈다. [출처=정수남 기자]
(위부터)코로나19 2차 확산기인 2020년 10월 10일 같은 상영관의 첫회 상영관과 티켓박스, 팝콘 판매대 모습. [출처=정수남 기자]
(위부터)코로나19 2차 확산기인 2020년 10월 10일 같은 상영관의 첫회 상영관과 티켓박스, 팝콘 판매대 모습. [출처=정수남 기자]
(위부터)코로나19 2차 확산기인 2020년 10월 10일 같은 상영관의 첫회 상영관과 티켓박스, 팝콘 판매대 모습. [출처=정수남 기자]

한편, 산업부는 이달 28일께 6월 유통업체 매출 동향을 발표한다.

[위키리크스한국=정수남 기자]

perec@wikileaks-kr.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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