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5월 초 코로나19를 2급 국가 전염병으로 등급을 한단계 낮췄다. 당시 정부는 최근 2년간 실시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폐지했으며, 야외 마스크 의무 착용도 해제했다.
이후 내수가 살아난 이유다.
7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실제 5월 국내 유통업체의 매출은 전년 동월대비 온라인이 11%, 오프라인이 9.3% 늘면서 평균 10.1% 증가했다.
많은 국민이 코로나19로 제약을 받은 보복 소비에 나섰기 때문이다.
다만, 거리두기 해제 2개월이 지난 현재는 이 같은 보복 소비가 다소 누그러졌다.
당시와 최근 서울과 수도권에서 잡았다.
한편, 산업부는 이달 28일께 6월 유통업체 매출 동향을 발표한다.
[위키리크스한국=정수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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