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느코리아자동차(대표이사 스테판드블레즈)는 올해 여름 휴가 시즌을 겨냥해 고객들이 전국 4000여개 쏘카존에서 QM6·XM3를 이용할 수 있도록 차량 인도를 마쳤다고 8일 밝혔다.
르노코리아자동차에 따르면, 두 회사는 800만여명의 쏘카 회원들을 위해 지난 5월 두 차량을 각 500대씩 총 1000대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 당시 쏘카는 고객들에게 보다 다양한 선택지 제공을 위해 시장 내 고객 만족도가 높은 두 모델을 택했다.
중형 SUV QM6는 편안한 승차감과 정숙성을 고객들에게 인정받으며 매년 꾸준한 판매량을 기록 중인 모델로 평가받는다. 넉넉한 실내 공간에 도심 주행과 주말 레저를 즐기려는 고객들의 수요도 높을 것으로 내다봤다.
새로운 콘셉트의 쿠페형 SUV XM3는 디자인과 편의 기능에서 젊은 소비자층에게 많은 선택을 받고 있는 모델이란 평이다. 또, XM3는 지난해 유럽 시장에 출시되어 프랑스 ▲2022 부아튀르 드 라거스(Voiture de L'argus 2022) ▲2022년 아일랜드 미디움 크로스오버/SUV 부문 올해의 차 ▲2021년 스페인 올해의 차 ▲슬로베니아 올해의 컴퍼니카 등 글로벌 시장에서도 다양한 수상 이력을 기록했다.
르노코리아자동차 김태준 영업마케팅본부장은 "국내 1위 카셰어링 업체인 쏘카를 통해 보다 많은 고객들이 QM6와 XM3의 우수한 상품성을 24시간 경험하실 수 있게 됐다"며 "르노코리아자동차는 고객 접점을 보다 확대할 수 있는 다양한 소통 창구를 지속적으로 늘려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위키리크스한국=최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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