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국회 안도, 밖도 ‘도긴개긴’…‘난장판(?)’
[포토] 국회 안도, 밖도 ‘도긴개긴’…‘난장판(?)’
  • 정수남 기자
  • 승인 2022.07.28 04:25
  • 수정 2022.07.28 07: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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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후반기 국회가 이번 주에 발족했지만, 불안하다. 상임위원회 배분에 대한 갈등의 불씨가 여전하고, 윤석열 정부의 실정에 대해 야당이 탄핵을 언급하는 등 당정과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어서다.

여야 의원은 발의 법안 등 이슈를 놓고 고성을 나누거나, 심할 경우 종종 몸싸움도 불사한다. 국회 안이 난장판으로 변하는 것이다.

2019년 4월 26일 새벽에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보좌관들이 여야4당의 수사권조정법안을 제출하기 위해 자유한국당(현 국민의힘) 당직자들이 점거하는 국회 의안과 진입을 시도하면서 몸싸움을 벌이고 있다. [출처=연합뉴스]
2019년 4월 26일 새벽에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보좌관들이 여야4당의 수사권조정법안을 제출하기 위해 자유한국당(현 국민의힘) 당직자들이 점거하는 국회 의안과 진입을 시도하면서 몸싸움을 벌이고 있다. [출처=연합뉴스]

20대 국회의 경우 박근혜 당시 대통령의 탄핵을 놓고 회기 동안 여야가 첨예하게 대립했으며, 본회의장에서 몸싸움도 펼쳤다.

이번 주 초에 카메라 렌즈를 통해 국회 밖을 들여다 봤다.

(위부터)서울지하철 9호선 국회의사당 역에서 국회 방향으로 나가면 유공자법제정을 외치는 시민단체가 설치한 천막이 나타난다. 이 단체는 국회 앞에서도 제정을 촉구한다. [출처=정수남 기자]
국회로 가기 위한 횡단보도에는 70대의 노인이 개 식용과 낙태 금지를 각각 외치고 있다. [출처=정수남 기자]
(위부터)횡단보도를 건너면 중년의 여성이 재개발 관련, 휴대용 확성기를 통해 현대산업개발을 성토하고 있다. 국회 출구 한쪽에는 대기업 명만 적어놓은 정체불명의 천막도 있다. [출처=정수남 기자]
(위부터)횡단보도를 건너면 중년의 여성이 재개발 관련, 휴대용 확성기를 통해 현대산업개발을 성토하고 있다. 국회 출구 한쪽에는 대기업 명만 적어놓은 정체불명의 천막도 있다. [출처=정수남 기자]
(위부터)횡단보도를 건너면 70대의 여성이 재개발 관련, 휴대용 확성기를 통해 현대산업개발을 성토하고 있다. 국회 출구 한쪽에는 대기업 명만 적어놓은 정체불명의 천막도 있다. [출처=정수남 기자]
국회 정문 바로 앞 좌우측에는 정의당이 입법을 추진하는 차별금지법에 반대하는 시민단체가 진을 치고 있다. [출처=정수남 기자]
김문수 경기도 전 지사도 이 같은 난장에 참여했다. 귀순어민 강제북송을 진행한 책임자를 처벌하라는 시민단체의 집회다. [출처=정수남 기자]
김문수 경기도 전 지사도 이 같은 난장에 참여했다. 귀순어민 강제북송을 진행한 책임자를 처벌하라는 시민단체의 집회다. [출처=정수남 기자]
김문수 경기도 전 지사도 이 같은 난장에 참여했다. 귀순어민 강제북송을 진행한 책임자를 처벌하라는 시민단체의 집회에서다. [출처=정수남 기자]
국회 앞 도로 건너에는 검찰개혁 등을 내세운 버스가 있지만, 속은 하이트진로와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민원인이다. [출처=정수남 기자]
국회 앞 도로 건너에는 검찰개혁 등을 내세운 버스가 있지만, 속은 하이트진로와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민원인이다. [출처=정수남 기자]
이들 국민이 국회에서 난장을 펼치는 이유는 300명의 국회의원이 입법권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지만, 이를 귀 담아 듣는 의원과 시민은 없다. [출처=정수남 기자]
이들 국민이 국회에서 난장을 펼치는 이유는 300명의 국회의원이 입법권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지만, 이를 귀 담아 듣는 의원과 시민은 없다. [출처=정수남 기자]
이들 국민이 국회에서 난장을 펼치는 이유는 300명의 국회의원이 입법권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지만, 이를 귀 담아 듣는 의원과 시민은 없다. [출처=정수남 기자]

이와 관련, 국회 앞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유 모(65, 남) 사장은 “확성기 소리 등에 힘들다. 대규모 집회라도 있을라치면 손님이 뚝 끊기다”며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타인의 삶을 훼손하는 행위는 사라져야 한다”고 질타했다.

[위키리크스한국=정수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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