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가 끝나면서 연일 밤 기온이 25℃ 이상인 열대야가 지속하고 있다. 열대야가 지속하면 밤에 잠을 제대로 잘 수 없으며, 이로 인해 일상도 큰 지장을 받는다.
2030 세대의 열대야 극복 방법을 최근 휴대폰 카메라로 잡았다.
주머니에 돈이 없을 경우다.
![무인아이스크림 매장에서 20대로 보이는 청년 4명이 잠에, 2명의 여성이 스마트폰 삼매경에 각각 빠졌다. [출저=정수남 기자]](/news/photo/202208/129080_114040_3439.jpg)
![무인아이스크림 매장에서 20대로 보이는 청년 4명이 잠에, 2명의 여성이 스마트폰 삼매경에 각각 빠졌다. [출저=정수남 기자]](/news/photo/202208/129080_114039_3438.jpg)
![무인아이스크림 매장에서 20대로 보이는 청년 4명이 잠에, 2명의 여성이 스마트폰 삼매경에 각각 빠졌다. [출저=정수남 기자]](/news/photo/202208/129080_114041_3440.jpg)



![가정 간편식 매장 등도 냉방 시설이 잘 돼 있어, 열대야를 견디기에 최적이다. [이상 출저=정수남 기자]](/news/photo/202208/129080_114045_3711.jpg)
![가정 간편식 매장 등도 냉방 시설이 잘 돼 있어, 열대야를 견디기에 최적이다. [이상 출저=정수남 기자]](/news/photo/202208/129080_114046_3712.jpg)
주머니에 돈이 있을 경우다.

![24시간 운영하는 (위부터)패스트 푸드점과 호프집도 밤을 나기에 안성맞춤이다. 과도한 냉방으로 유리에 물방울이 맺혔다. [출저=정수남 기자]](/news/photo/202208/129080_114048_3754.jpg)
한편, 문재인 전 정부가 시단당 최저임금을 2017년 6470원에서 2018년 7530원으로, 이듬해 8350원으로, 2020년 8590원으로, 지난해 8720원에서 올해 9160원으로 각각 올렸다. 최저 임금이 예년 5% 인상 수준에서 5년 사이 41.6% 급등했다. 연평균으로도 8% 수준이다.
자영업자들이 고정비용 가운데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임금을 줄이기 위해 점포를 무인화하고 있는 이유다. 여기에 2020년 발생한 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문화 확산도 무인 점포화를 부추기고 있다.
실제 국내 무인 편의점 시장 규모는 2019년 789억원에서 2027년 1조9천191억원 규모로 급증할 전망이다. 전국 무인 아이스크림 할인점은 2019년 2200개에서 이듬해 3600개로, 지난해 상반기 4000곳으로 각각 늘었다.
[위키리크스한국=정수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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