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책 좀 읽읍시다’
[포토] ‘책 좀 읽읍시다’
  • 정수남 기자
  • 승인 2022.08.05 03:19
  • 수정 2022.08.05 03: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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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스마트폰 보급률이 95%에 이르면서 독서 인구가 크게 줄었다.

5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최근 발표한 ‘2021년 국민 독서실태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연간 1권 이상의 책을 읽은 성인은 47.5%로 집계됐다.

이는 1990년대 초 월평균 1.47권보다 급감한 것이며, 성인 절반이 지난해 한 권의 책도 읽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책을 읽은 사람도 독서량이 4.5권에 그쳐 전년보다 3권이 줄었다.

이웃 일본과 중국은?

지난해 중국 성인의 독서율은 81.6%로 전년보다 0.3%포인트, 성인 1명당 독서량은 4.76권으로 전년(4.70권)보다 각각 늘었다.

휴대폰이 보편화한 2000년대 초 성인 1인당 월평균 독서량은 미국이 6.6권, 일본이 6.1권, 프랑스 5.9권, 독일, 영국, 중국(2.6권) 순으로 나타났다. 당시 한국은 0.8권으로 세계 166위에 올랐다.

스마트폰 보급 초기인 2010년대 초 연간 독서량은 미국인이 79.2권, 일본인은 73.2권, 프랑스인은 70.8권, 중국인은 31.2권이었다.

일본과 중국이 종종 노벨문학상 수상자를 배출하는 이유다. 우리의 경우 노벨평화상(고 김대중 전 대통령) 외에 생리학·의학, 물리학, 화학, 문학, 경제학 분야에서는 전무하다.

최근 카메라로 잡았다.

일부 지방자치단체는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해 관내 곳곳에 스마보트도서관을 설치했다. 서울지하철 5호선 역사에 마포구가 설치한 스마트도서관을 통해 한 초등학생이 엄마와 책을 빌리고 있다. 이들 모자 앞을 한 30대 여성이 스마트폰을 보면서 지나가고 있다. [출처=정수남 기자]
일부 지방자치단체는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해 관내 곳곳에 스마보트도서관을 설치했다. 서울지하철 5호선 역사에 마포구가 설치한 스마트도서관을 통해 한 초등학생이 엄마와 책을 빌리고 있다. 이들 모자 앞을 한 30대 여성이 스마트폰을 보면서 지나가고 있다. [출처=정수남 기자]
서초구가 지하철 7호선 내방역에 설치한 스마트 도서관. 이용객 없다. [출처=정수남 기자]
서초구가 지하철 7호선 내방역에 설치한 스마트 도서관. 이용객 없다. [출처=정수남 기자]
지하쳘 역사에 염가로 판매하는 서점이 있지만, 이용객은 드물다. (위부터)한 20대 남성이 지하철 6호선에서 4호선으로 가는 환승통로에 있는 서점 앞을 스마트폰을 보며 지나치고 있다. 꽂을 함께 파는 서점에 손님이 없자, 중년의 주인이 오수에 빠졌다. 주인이 잠을 자면서 ‘책 좀 읽읍시다’라고 외치는 듯. [출처=정수남 기자]
지하쳘 역사에 염가로 판매하는 서점이 있지만, 이용객은 드물다. (위부터)한 20대 남성이 지하철 6호선에서 4호선으로 가는 환승통로에 있는 서점 앞을 스마트폰을 보며 지나치고 있다. 꽂을 함께 파는 서점에 손님이 없자, 중년의 주인이 오수에 빠졌다. 주인이 잠을 자면서 ‘책 좀 읽읍시다’라고 외치는 듯. [출처=정수남 기자]
지하쳘 역사에 염가로 판매하는 서점이 있지만, 이용객은 드물다. (위부터)한 20대 남성이 지하철 6호선에서 4호선으로 가는 환승통로에 있는 서점 앞을 스마트폰을 보며 지나치고 있다. 꽂을 함께 파는 서점에 손님이 없자, 중년의 주인이 오수에 빠졌다. 주인이 잠을 자면서 ‘책 좀 읽읍시다’라고 외치는 듯. [출처=정수남 기자]

힌편, 많은 작가는 좋은 작품을 쓰기 위해 다독, 다상량, 다필사 등을 꼽는다.

[위키리크스한국=정수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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