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포츠 기업 SBXG(대표 정인모)는 업라이즈가 메타 토이 게이머즈 NFT 100개를 구매하고 메타 토이 게이머즈 커뮤니티에 합류하는 등 웹(Web) 3.0 비즈니스 협력을 강화한다고 16일 밝혔다.
SBXG에 따르면, 회사가 구축한 참여자 중심 웹3.0 이스포츠(Esports) NFT 생태계 메타 토이 게이머즈(Meta Toy Gamers, MTG) 커뮤니티에 '헤이비트(HEYBIT)' 운영사 업라이즈(대표 이충엽)가 합류한다.
회사는 지난 3월 '팬과 함께 성장하는 팀, 팬이 주인이 되는 팀'이라는 슬로건으로 메타 토이 게이머즈 NFT 커뮤니티를 출범시키고 이스포츠와 Web3.0 게이머를 중심으로 새로운 게이밍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양사는 지난 3월 전략적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디지털 자산 관련 기술·법률·행정·마케팅 등 비즈니스 전 분야에 대한 협력을 강화해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지난 달에는 SBXG가 운영 중인 이스포츠 복합 문화공간 포털(Portal) 헤이비트 전용 게이밍룸 등을 올 하반기 내 오픈하고 디지털 자산 투자 경험과 게이밍 공간이 결합된 새로운 고객 경험을 창출하겠다는 복안을 밝힌 바 있다.
정인모 SBXG 대표이사는 "업라이즈의 메타 토이 게이머즈 NFT 구매는 단순한 업무협약을 넘어 웹3.0 게임 기반의 다양한 사업 기회를 모색하는 시작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위키리크스한국=최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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