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대 들어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이 기업의 화두다. 국내 공기업과 민간 기업 등이 관련 경영에 주력하는 이유다. 이들 기업은 이중에서도 후손을 위한 환경(E)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최근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에서 카메라로 포착했다.
![집배원이 우편물 배달에 사용하는 소형 전기차를 인도에 정차하고 우체통에서 우편물을 수거하고 있다. [출처=정수남 기자]](/news/photo/202208/129515_114719_429.jpg)
우정사업본부가 2019년 우편 배달용으로 소형 전기차를 도입했기 때문이다.
우정사업본부는 편지 등 우편물이 감소하고 소포 등이 증가하는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집배원의 이륜차 안전사고 감소와 미세먼지 저감 등을 위해 초소형 전기차를 도입한다고 당시 밝혔다.
우본은 우선 소형 전기차 1000대를 전국 235개 우체국에 배치하고, 안전성, 생산성 등 효과를 분석해 이를 확대 운영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반면, 우본의 주력인 택배사업의 경우 여전히 경유를 원료로 하는 1톤 트럭을 사용한다. [출처=정수남 기자]](/news/photo/202208/129515_114720_4444.jpg)
![민간 기업을 비롯해 개별화물사업자는 전기트럭으로 바꾸고 있다. 현대백화점이 배달용으로 도입한 (위부터)1톤 전기트럭과 개인 회물사업자의 전기 트럭. [출처=현대백화점, 정수남 기자]](/news/photo/202208/129515_114721_4551.jpg)
![민간 기업을 비롯해 개별화물사업자는 전기트럭으로 바꾸고 있다. 현대백화점이 배달용으로 도입한 (위부터)1톤 전기트럭과 개인 회물사업자의 전기 트럭. [출처=현대백화점, 정수남 기자]](/news/photo/202208/129515_114722_4551.jpg)
[위키리크스한국=정수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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