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후식 뷰웍스 대표, 취임 20년차…사상최고 실적 또 달성에 ‘파란불’
김후식 뷰웍스 대표, 취임 20년차…사상최고 실적 또 달성에 ‘파란불’
  • 정수남 기자
  • 승인 2022.08.18 16:16
  • 수정 2022.08.18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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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매출 29%↑, 1천176억원 달성…2002년 취임후 지속 성장 견인
​​​​​​​지속적 R&D 투자·해외 영토 확대 덕…산업용 카메라·사업 다각화 추진
김후식 뷰웍스 대표가 2002년 취임 이후 매년 사상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뷰웍스 화성사업장 전경. [출처=뷰웍스]
김후식 뷰웍스 대표가 2002년 취임 이후 매년 사상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뷰웍스 화성사업장 전경. [출처=뷰웍스]

의료와 산업용 영상솔루션 전문기업 뷰웍스의 김후식 대표이사가 올해 취임 20년 차를 맞아 사상 최고 기록을 다시 쓸 태세다.

김후식 대표는 카이스트에서 1997년 물리학 석사를 취득한 이후, 10년간 삼성테크윈에서 일했다. 그는 2002년 뷰웍스 대표이사로 취임했으며, 최근 20년간 뷰웍스의 급성장을 견인했다.

18일 금융감독원에서 따르면 실제 뷰웍스의 2010년 연결기준 매출은 305억 원, 영업이익은 77억 원, 순이익은 74억 원에 그쳤지만, 2015년에는 각각 927억 원, 184억 원, 158억 원으로 5년 사이 203.9%, 139%, 113.5% 초고속으로 증가했다.

김후식 대표가 실무와 현장에 해박한 경험을 바탕으로 탄탄한 경영능력을 겸비해서라는 게 뷰웍스 설명이다.

이 같은 김후식 대표의 경영능력은 위기에 빛을 발했다.

코로나19 대확산 1년 차인 2020년 국내 대부분 기업이 주춤했지만, 김후식 대표가 매출 1603억 원, 영업이익 291억 원으로 사상 최고 기록을 다시 쓴 것이다. 김후식 대표는 지난해에도 매출 1931억 원, 영업이익 348억 원, 순이익 355억 원으로 사상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김후식 대표가 취임 후 매년 뷰웍스의 역사를 새로 썼으며, 올해 역시 사상 최고 실적에 파란불을 켰다.

2분기 매출이 분기 사상 최고를 기록하면서 상반기를 성공적으로 마감했기 때문이다. 뷰웍스의 올해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31% 증가한 637억 원을 기록하면서, 1999년 출범 이후 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이로써 뷰웍스는 상반기 매출이 1176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94.7%(864억 원) 급증하게 됐다.

이 같은 고성장은 뷰웍스의 주력인 정지영상 엑스레이 디텍터가 주도했다. 엑스레이 디텍터의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14.4% 증가한 256억 원으로 역시 분기 최대를 나타냈다.

김후식 대표, 2002년 취임 후 매년 최고 실적…상반기 매출 95%↑

산업용 카메라도 뷰웍스의 성장을 견인했다. 올해 상반기 매출이 413억으로 전년 동기대비 61.7% 늘었다. 국내 골프 열풍과 함께 뷰웍스가 세계 최초, 최고 기술력을 구현한 라인 스캔 카메라 매출이 전년대비 116% 급성장해서다.

뷰웍스는 2020년 코로나19 세계적인 확산 이후 지속적 연구개발(R&D)과 이를 통한 해외 시장 공략을 강화한 덕분이라고 분석했다.

실제 뷰웍스는 2012년 정지영상 엑스레이 디텍터의 성공 이후, 불확실한 경제 상황 에서도 최근 10년간 매출의 11.2%인 1276억원을 R&D에 투입했다.

뷰웍스의 상반기 수익성도 양호하다.

김후식 대표가 상반기 영업이익 259억 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보다 43%(78억 원) 늘었다. 통상 영업이익은 경영능력의 척도다.

이로 인한 뷰웍스의 영업이익률은 전년 18%에서 상반기 22%로 뛰었다. 김후식 대표가 지난해 1000원치를 팔아 전년 180원의 이익을 냈지만, 올해에는 220원을 번 것이다.

영업이익률과 함께 수익성 지표인 총자산순이익률(ROA)과 자기자본이익률(ROE)은 하락했다. 상반기 각각 6%, 7.8%로 전년보다 7.9%포인트, 10%포인트 감소했다. 같은 기간 자산(2408억 원→2564억 원)과 자본(1882억 원→1972억 원)이 늘었지만, 순이익이 11% (172억 원→153억 원) 줄어서다.

아울러 뷰웍스의 상반기 재무안전성도 여전히 건전하다

뷰웍스 직원이 라미네이팅 설비를 살피고 있다. [출처=뷰웍스]
뷰웍스 직원이 라미네이팅 설비를 살피고 있다. [출처=뷰웍스]

유동비율이 294.7%로 전년(315.9%)보다 감소했고, 부채비율 역시 이 기간 27.9%에서 30%로 뛰었다. 기업의 지급능력인 유동비율은 200 이상을, 자본의 타인의존도(차입경영)를 뜻하는 부채비율은 200 이하 유지를 재계가 권장하고 있는 점을 고려하면 뷰웍스의 재무구조는 여전히 건전하다는 게 업계 풀이다.

이 같은 호실적으로 국내 유가 증권시장에서 뷰웍스 주가는 강세다.

지난달 4일 3만3450원으로 장을 마쳤지만, 17일 종가는 4만3400원으로 뛰었다. 이 같은 추세라면 뷰웍스 주가가 종전 최고인 2006년 1월 26일 종가 7만4000원을 돌파할 수 있을 것이라는 게 증권가 분석이다.

뷰웍스 관계자는 “그동안 신기술, 신제품, 솔루션 사업에서 성과를 내고, 세계 시장을 꾸준히 확대했다. 산업용 카메라는 종전 디스플레이 검사 분야에 대한 매출의존도가 높았으나, 사업 다각화로 다양한 응용 분야로 진출했다”며 “신성장 동력으로 바이오 진단 장비 사업을 육성하고 있다. 세계 최고의 광학과 카메라 기술에 기반을 둔 진단 플랫폼 개발 역량을 확충해 지속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김후식 대표는 “뷰웍스는 창사 이후 22년간 꾸준히 성장했다. 동영상 엑스레이 디텍터, 산업용 엑스레이 디텍터, 산업용 라인 스캔 카메라 사업 등이 시장에 안착했고, 진단장비 시장에 대한 투자와 연구개발로 향후 20% 이상 고성장을 예상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위키리크스한국=정수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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