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일 기자회의 취지는 국민말씀 잘 받들겠다는 뜻
지역발전, 기회의 공정 문제…지역 균형위 준비 중
오늘 발달장애인 면담…공정한 기회 지원이 국정철학
지역발전, 기회의 공정 문제…지역 균형위 준비 중
오늘 발달장애인 면담…공정한 기회 지원이 국정철학
윤 대통령은 18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 출근길 문답에서 “어제 회견의 취지는 국민의 말씀을 세밀하게 챙기고 받들겠다는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윤 대통령은 지역발전 문제를 거론하는 질문에 “지역발전은 기회의 공정 문제이다”며 “지역 균형위를 준비 중이다”고 밝혔다,
또 윤 대통령은 취약계층을 위한 민생행보를 강조하며 “오늘 오후에는 발달장애인과 그분들을 도와주는 분들, 또 부모님들을 찾아뵙고, 이분들에 대한 국가 정책을 반영할 부분이 없는지 현장을 살피는 일정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제 사무실과 (대통령실의) 1층 로비에 발달장애인 예술품이 전시돼 있다”며 “예술 분야에서 탁월한 성취를 해낸 분도 계시지만, 전반적으로는 이런 사회활동에 대단히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결집된 목소리를 내기 어려운 분들을 국가가 적극적으로 찾아서, 이분들이 공정한 기회를 받을 수 있도록 도와드리는 게 우리 정부의 국정 철학이다”고 덧 붙였다.
[위키리크스한국=강혜원 기자]
violet813@naver.com
저작권자 © 위키리크스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