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플레이그라운드가 개발 서비스하고 있는 P2E 게임 크리쳐헌터스(Creature Hunters) 차기작이 본격 개발에 돌입했다고 18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차기작은 크리쳐헌터스의 로보트가 각종 크리쳐 공격을 방어하는 디펜스 장르 게임인 '가이던헌터스(Guardian Hunters)로 올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전작 크리쳐헌터스와 마찬가지로 P2E 게임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게임 산업의 미래로 불리는 P2E(Play to Earn) 게임은 유저가 게임을 하면서 돈을 벌 수 있느 방식이다. 가디언헌터스는 플레이어가 게임을 플레이하고, 거래하고, 새로운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가장 인기 있는 P2E 디펜스 게임으로 자리잡겠다는 목표다.
플레이그라운드사는 출시 예정인 가디언헌터즈의 시장 진입에 대해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는 만큼, 이미 30만명이 넘는 유저들이 'Creature Hunters' 커뮤니티에 가입해 활동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크리처헌터스는 수많은 팬 이벤트를 개최해 많은 주목을 받은 바 있다.
게임 뿐만 아니라 다양하고 독창적인 로봇 및 크리쳐는 물론 음악도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크리쳐헌터스 주제가는 스포티파이, 유튜브, 애플뮤직을 통해 스트리밍 중이다. 7월 진행된 'Creature hunters NFT Music Airdrop' 이벤트에는 20만이 넘는 유저가 지원했다고 한다.
플레이그라운드사 관계자는 "7월 론칭한 크리쳐헌터스가 호응에 힘입어 차기작 준비에 착수했다"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최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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