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및 AI기반 NFT 플랫폼 솔루션 기업 ㈜모핑아이는 NFT 대중화를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블록체인 민간분야 시범사업 주관업체로 선정돼 간삼건축 등과 함께 NFT몰 및 전시·구독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모핑아이는 본 사업 주관기관으로서 국내 건축 디자인 계의 최고 탑 기업인 간삼건축과 문화사업 역량에 집중해 콩쿠르 등 전통이 있는 예술 문화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는 동아일보와 컨소시엄을 이뤄 공간·예술 NFT 대중화에 앞장 설 방침이다. 카드, 원화 결제기능과 테스트 환경 구축에 올댓페이, 왓콘 등도 참여한다.
이번 컨소시엄에 참여하는 간삼건축 관계자는 "그 동안 관리되지 못한 건축, 공간예술 IP의 관리와 함께 NFT를 활용한 유무형 자산에 대한 가치가 새롭게 탄생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헀다.
㈜모핑아이 김기영 대표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퍼블릭 블록체인과 프라이빗 블록체인을 연결한 하이브리드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공간예술 IP를 NFT로 제작하고 이를 인터렉티브 스트리밍 보드(interactive Streeming Board)에 스트리밍하는 플랫폼을 구축 및 운영한다"며 "이로 인해 일반인의 AI 연계 2차 창작 및 스트리밍, 구독 서비스가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되며 NFT 대중화 및 수익 창출, 전국민이 NFT 크레에이어가 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위키리크스한국=최문수 기자]
doorwater0524@wikileaks-kr.or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