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예술원(서문예) 원장(최호현 교수) 에서 문화예술 BEST과정 10기 원우모집을 시작했다.

6개월 과정의 서문예는 내달 21일 10기 개강을 앞두고 있다. 80명 정원의 이 과정에서 현재 절반 가량 등록이 완료됐다고 서문예 측은 밝혔다. 

국내 총 1,300여 곳의 AMP 과정 중 TOP5에 선정된 서문예는 최정상 퀄리티를 자랑하는 최고경영자 과정으로 정평이 나있다.

이번 10기 커리큘럼에는 세계적 가창력을 자랑하는 가수 소향, 최정상 성악가 바리톤 김동규 교수와 테너 류정필교수,  스타강사 김창옥 교수와 김정운 교수, 그리고 김미경 강사 등 쟁쟁한 강사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서문예 관계자는 "최근 문화예술 분야를 심화해 공부하려는 최고경영자들이 급증하고 있으며, 이같은 흐름 속에서 매 기수마다 정원을 초과해 등록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과정을 10년째 이끌어온 최호현 원장은  뮤지컬과 오페라 제작자로 38년동안 한길을 걸어온 문화예술 전문가다. 최 원장은 "문화예술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아낌없이 원우들과 함께 공유하려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violet813@naver.com

강혜원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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