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보안·고급 분위기·뛰어난 맛…톱★도 설레게 한 '신라호텔 웨딩홀'
역대급 보안·고급 분위기·뛰어난 맛…톱★도 설레게 한 '신라호텔 웨딩홀'
  • 심준보 기자
  • 승인 2022.08.25 10:26
  • 수정 2022.08.25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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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통 보안, 이부진·호텔신라 가진 고급 이미지 꼽혀
신라호텔의 웨딩홀인 다이너스티홀과 영빈관은 보안에 많은 신경을 쓰는것으로 알려져 있다. 영빈관 건물(왼쪽)과 호텔신라 건물(가운데) 전경 ⓒ위키리크스한국 심준보 기자
ⓒ위키리크스한국 심준보 기자

지난 22일 리듬체조 국가대표 출신 손연재가 서울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부진 ㈜호텔신라 대표가 운영하는 이곳은 이전부터 재벌 2세와 톱 연예인들이 결혼식을 진행하는 곳으로 유명하다. 피겨여왕 김연아 역시 포레스텔라 고우림과 오는 10월 말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치를 예정으로 알려져 신라호텔이 톱스타들의 결혼식장으로 원톱 자리를 굳히는 모양새다. 신라호텔 웨딩홀은 그 비용이 공식적으로 공개된 적은 없으나 시설·옵션 등에 따라 적게는 1억 원 선에서 많게는 2억 원 선으로 추정되는 상황이다.

이러한 높은 금액에도 불구하고 유명 연예인들이 신라호텔을 웨딩홀로 선택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먼저 신라호텔의 높은 보안 수준이 꼽힌다. 사생활이 대중에 노출되어 있는 톱스타들의 특성상 그들의 결혼식에 대한 관심은 일반적인 수준의 보안으로는 통제가 불가능하다. 결혼식 당일에는 각종 연예기자들과 팬들, 파파라치 등이 인파를 피해 식장이 잘 보이는 고지대에까지 이동해 사진을 찍기도 한다. 이에 톱스타들은 보안이 철저한 호텔을 선택하게 되는데 이 분야의 정점에 있는 웨딩홀이 신라호텔이라는 평이다.

ⓒ신라호텔
 웨딩홀 사진 ⓒ신라호텔

신라호텔은 서울 장충동 위치해 주변 환경이 비교적 덜 혼잡하며 건물의 위치와 구조상 고지대를 확보하기도 쉽지 않다. 입구 역시 주변 지리적 특성상 통제가 유리하며 웨딩홀 영빈관의 경우 동선이 호텔에 투숙하는 인원들과 겹치지 않게 설계됐다. 이로인해 재벌가 자제와 방송인의 만남인 박서원 두산매거진 대표·조수애 전 아나운서 부부를 비롯해 송중기·송혜교, 장동건·고소영, 유재석·나경은 등 유명 연예인 부부가 신라호텔을 결혼 장소로 선택했다.

다음으로는 신라호텔이 가진 고급스러운 이미지가 거론된다. 1973년 개관해 곧 50주년을 맞는 신라호텔은 그동안 마이클 잭슨, 빌 게이츠, 조지 H. W. 부시, 시진핑, 후진타오 등 전 세계 주요 인사들이 투숙했다. 오랜 역사에 걸맞은 기록도 있다. 신라호텔 지하 1층에 위치한 명품 쇼핑 아케이드의 경우 1990년대 중반 샤넬, 루이비통과 구찌 등 유명 패션 브랜드들을 한국에 처음으로 들여온 곳이다. 이곳은 예식 관련 상담실과 보석, 한복, 가구 등 결혼 예물과 혼수 쇼핑시설까지 위치해 웨딩 준비를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도 있다. 

맛 역시 빼놓을 수 없다. 국내 두 곳뿐인 한식당 '라연'은 우리나라에 미슐랭 가이드가 처음 운영된 이후 매번 미슐랭 3스타를 받고 있어 신라호텔에 고급스러움을 더한다. 이러한 셰프들이 만든 요리를 결혼식 하객에게 제공할 수 있다는 점 역시 톱스타들을 하객으로 맞아야 하는 연예인 부부들에게 큰 장점으로 손꼽힌다.

결혼식 종료 후 후식으로 아케이드에 위치한 식당인 더 라이브러리에서 판매하는 애플망고 빙수를 맛보는 것을 추천한다. 이곳의 애플망고는 '가격을 뛰어넘는 최고의 맛'이라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제주신라호텔에서 처음 시작된 애플망고 빙수는 제주산 애플망고가 1.5개~2개 사용된다. 애플망고빙수 판매는 오는 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위키리크스한국=심준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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