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플러스 비상장, 컬리·낙스·에너진 등 신규 5종목 장외 주식 거래 지원
증권플러스 비상장, 컬리·낙스·에너진 등 신규 5종목 장외 주식 거래 지원
  • 최문수 기자
  • 승인 2022.08.31 09:45
  • 수정 2022.08.31 09: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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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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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비상장 안전 거래 플랫폼 '증권플러스 비상장'이 일반투자자 대상 컬리·샐바시온·낙스·에너진·익수제약의 비상장 주식 거래를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증권플러스에 따르면, 회사는 샐바시온(17일), 낙스(18일), 에너진(22일)을 일반투자자 대상 신규 종목으로 추가했다. 25일에는 익수제약, 29일부터는 컬리에 대한 비상장 주식 거래 지원도 시작했다.

현재 증권플러스 비상장의 일반투자자 거래 가능 종목 수는 총 55개로 민간 비상장 주식 거래 플랫폼 중 가장 많은 종목 수를 보유하고 있다. 증권플러스 비상장은 종목심사위원회를 통해 일반투자자 거래 가능 기업들을 엄격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등록 기업에는 정기·수시·조회공시 등의 의무가 부여된다고 한다.

신규 종목으로 추가된 리테일테크 기업 컬리는 지난 3월28일 유가증권시장(KOSPI) 상장 예비심사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지난 22일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컬리가 주권상장 예비심사 결과 요건을 충족해 상장에 적격한 것으로 확정했다고 전했다. 마켓컬리는 2015년 5월 세계 최초 새벽배송 서비스를 선보여 큰 인기를 끌었으며 2021년 총 거래액 2조원을 달성한 것으로 전해진다.

바이오 기업 샐바시온은 각종 병원균과 코로나 바이러스의 감염을 차단하는 코빅실-G와 코빅실-V를 개발한 글로벌 종합바이오 기업이다. 낙스는 감염병, 암 및 기타 질환에 대한 진단키트와 의약품을 개발하는 바이오 전문 기업이다. 익수제약은 1986년 설립돼 의약품 및 건강기능식품의 제조 및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그 밖에 에너진은 극한 공정 장비 제조(초고온·초고압·급속열제어 융합기술), 전고체 배터리 장비 제조 등의 사업을 진행 중이다.

두나무 관계자는 "증권플러스 비상장은 유망 기업과의 적극적인 협업으로 일반투자자 거래 가능 종목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투자 환경 속에서 다양한 종목이 활발히 거래돼 장외 주식 시장이 건전하게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최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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