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비트, 아티스트·팬 플랫폼 구축에 박차 가한다
메타비트, 아티스트·팬 플랫폼 구축에 박차 가한다
  • 최문수 기자
  • 승인 2022.09.06 12:09
  • 수정 2022.09.06 12: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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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비트
ⓒ메타비트

음악 콘텐츠 NFT 플랫폼 메타비트가 아티스트와 팬이 파트너로 성장하는 커뮤니티 플랫폼을 지향해 F2E(Fan to Earn)을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시대 도래와 함께 가상 세계인 메타버스의 흥행으로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한 NFT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핵심이 되고 있다. 이 가운데, 메타비트는 음악 저작인접권 자체 코인과 디지털 콘텐츠 NFT를 발행해 아티스트와 팬이 가치를 공유하며 상호 커뮤니티를 극대화하고 팬덤문화를 형성해 나간다는 취지다.

메타비트는 다수 엔터테인먼트 회사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음원·콘서트·유통권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NFT로 구현할 준비도 마쳤다고 전했다. 최근에는 대형 가상자산 거래소 크립토닷컴과 MOU도 체결해 글로벌 신뢰도까지 확보한 상태라고 한다.

NFT 도입 초기 가장 주목받은 곳은 예술계로, 이 기술을 접목해 작품 소유권을 지키려는 측면이 강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아트테크 트렌드가 퍼지면서 조각 투자 개념의 플랫폼이 생겨났다. 공동투자자가 모여 재구매하는 방식으로 투자 규모에 따라 지분을 나누는 방식이다.

공동소유권이 생기는 만큼 기록과 보안성이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미술품 공동구매 서비스기업 열매컴퍼니와 블록체인 전문기업 위메이드트리가 손을 잡고 아트테크 시장에 뛰어든 바 있다. 열매컴퍼니가 사들인 미술품에 공동투자자가 모여 재구매하면 위메이드트리는 블록체인에 구매자의 소유권 기록을 조장 및 관리한다.

또, 공동 구매 및 소유하게 된 작품을 열매컴퍼니가 보관·관리하며 구매자가 실물을 직접 볼 수도 있다. 나아가 디지털 자산을 거래할 수 있도록 NFT를 발행해 미술품 NFT 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메타비트 한 관계자는 "NFT는 희소가치와 소유가치를 모두 충족하는 자산으로 앞으로 온·오프라인 시장을 연결하고 베네핏을 한층 더 강화시켜줄 매개체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고 전했다.

[위키리크스한국=최문수 기자]

doorwater0524@wikileaks-kr.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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