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건의 '최우수 동반성장'…협력사 챙기고 여성 장애인 지원
LG생건의 '최우수 동반성장'…협력사 챙기고 여성 장애인 지원
  • 심준보 기자
  • 승인 2022.10.04 17:15
  • 수정 2022.10.04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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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동반성장지수' 평가서 7번째 최우수 선정
대리점, 협력사, 여성 장애인 등 각계각층 다방면 지원
차석용 LG생활건강 대표 ⓒLG생활건강

LG생활건강이 최근 대리점과 여성 장애인, 협력사 등 각계각층의 구성원들을 위한 상생 경영을 이어가고 있다. 생활용품 대리점과 직원, 가맹점, 여성 장애인과 등에도 도움을 아끼지 않았으며 추석에는 협력사를, 집중 호우 기간에는 피해 이재민을 지원했다. 

LG생활건강은 지난 21일 '2021 동반성장지수'에서 최우수 등급에 7회째 선정됐다. 동반성장위원회는 매년 기업의 동반성장 수준을 계량화한 지표로 기업들을 평가, 5개 등급(최우수∙우수∙양호∙보통∙미흡)으로 발표하고 있다. 동반성장위원회는 LG생활건강의 △하도급 거래 대금 현금 지원 △명절 대금 조기 지급 △상생펀드 운영 △기술자료 임치제도 수수료 지원 △제조설비 투자지원 등 금융∙경영지원 활동을 근거로 최우수 등급을 수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례로 코로나19로 고통받는 대리점 1개 점포당 100만 원씩, 대리점 직원에게는 40만 원씩 재난극복 지원금을 지원하기도 했다. 

LG그룹은 지난 추석을 앞둔 시점에서는 9500억 원에 달하는 협력사 납품대금을 조기 지급했다.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LG화학, LG에너지솔루션, LG CNS 등 LG그룹 중 대리점 점포 수가 많은 편에 속하는 LG생활건강 역시 이에 참여, 대리점·사업장 별 지역 소외 이웃들을 위한 생활용품과 식료품 등의 생필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LG생활건강은 수재민들도 도왔다. 지난 8월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생활필수품과 피해 복구 비용 약 10억 원 상당을 지원했다. 생활필수품에는 LG생활건강의 샴푸, 바디워시, 치약, 칫솔 등이 포함되었으며, 방역·위생용품으로 소독제와 마스크 등과 건강기능식품 등도 함께 지원했다. LG생활건강은 해당 지원을 자체 조성한 '동반성장 투자재원'으로 조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를 입은 지역의 가맹점의 재고 제품들은 반품처리까지 진행했다. 

또한 2020년부터는 여성 장애인에게 보조기기를 지원하기 위해 아름다운재단, 보조기기 전문기관인 경기도 재활공학 서비스 연구지원센터와 협력하고 있다. LG생활건강은 '여성 장애인 날개 달기'라는 이름의 활동을 통해 지체장애·뇌병변 장애·시각장애 등 장애인 여성들을 대상으로 기립형 휠체어, 높이 조절 싱크대 등 500만 원 상당의 개인별 맞춤형 보조기기와 사용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이번 '2021 동반성장지수' 평가의 경우 대리점, 협력사 등 사회 다양한 구성원들과의 상생 경영 정책들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고 밝혔다. 

[위키리크스한국=심준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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