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의 수준과 달성방법 [4차 산업혁명과 노사협력]
목표의 수준과 달성방법 [4차 산업혁명과 노사협력]
  • 류랑도 칼럼
  • 승인 2022.10.14 05:58
  • 수정 2022.10.14 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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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산업혁명과 노사협력의 길. [연합뉴스]
4차산업혁명과 노사협력의 길. [연합뉴스]

"목표는 '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니라 되어야 하는 수준'이다." 

이것이 목표에 대한 가장 본질적인 표현이다. 

목표는 할 수 있는 데까지 해 본 결과가 아니라 반드시 해내야 하는 결과물의 기준이다. 

할 수 있는 수준의 결과물은 '실적'이고 되어야 하는 수준의 결과물은 '성과'이다. 

목표는 마감기한(Deadline)이 구체적이어야 한다. 

목표는 달성되어야 하는 수준((Level)'이 명확해야 한다. 

목표는 달성된 상태(Achived state)가 이미 달성된 것처럼 세부내역, 세부목표가 명사로 표현되어야 한다. 

목표는 상위조직에 기여해야 하기 때문에 달성되어야 하는 수준이 수요자 기준이다. 

목표의 역할은 목표를 달성하여 성과를 창출하기까지의 과정에서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의사결정을 하는 역할을 한다. 

목표는 달성여부에 대한 책임을 묻기 위한 근거보다 실행과정에 대한 의사결정역할이 핵심이다. 

목표는 예상결과치가 아니라 의지달성치이다. 

목표가 정해져야 현재수준이 밝혀지고 목표수준과 현재수준이 객관화되어야 비로소 차이(Gap)가 구체적으로 규명되고 공략해야 할 대상(Target)이 명사로 결정된다. 

목표를 실행하여 성과로 창출하기 위해서는 목표를 통제가능한 형태로 잘게 나누는게 핵심기술인데, 그것을 캐스케이딩이라고 한다. 

대부분의 조직이나 사람들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선행과제나 액티비티를 잘게 나누어 월간이나 주간단위로 실행하고 달성율을 체크하면서 목표관리를 하는데 이것은 전형적으로 예전에 하던 방침관리, 업무관리, 활동(Activity) 관리 등 과제관리(Task management) 기법이다. 

일을 해서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서는 성과기준인 목표를 상태적 목표 Objective 로 구체화하고 월간, 주간단위로 

과정목표를 잘게 세분화 하여 캐스케이딩 Cascading 하는 것이 핵심역량이자 핵심기술이다.

물론 월간이나 주간단위의 과정목표도 상태적 목표로 구체화해야 목표의 역할인 의사결정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이것을 성과관리 Performance Management 기법이라고 한다.

다른 말로 '인과적 과정관리기법'이라고도 한다. 

"열심히 일해서 목표를 달성하는 것이 아니라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인과적인 일을 해야 한다." 

류랑도 한국성과코칭협회 의장.
류랑도 한국성과코칭협회 의장.

 

/객원 논설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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