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가 5일 창립 55주년을 맞았다.
창립기념식은 코로나19 확산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표창 수상자 등 최소 인원만 참석, 온라인 생중계 동시 진행을 통해 12개 계열사와 전국 사업장 임직원이 참여했다.
기념식에서는 회사 발전에 기여한 임직원에게 수여하는 녹십자대장을 포함한 각종 표창을 전달했다.
녹십자대장은 GC녹십자의료재단 이상곤 수석부원장, 녹십자장은 GC녹십자 사업개발본부 허정호 External R&D팀장, 생산부문 김정수 플루팀장, GC녹십자EM 영업본부 허영규 기술영업2팀장 등이 수상했다.
허일섭 GC(녹십자홀딩스) 회장은 “1967년 창립 이래 만들기 힘든 그러나 꼭 필요한 의약품 개발을 위해 도전과 헌신의 길을 걸어온 GC가 반세기를 지나온 지금 글로벌 토탈 헬스케어 기업이 되기 위한 위대한 도전을 펼쳐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위키리크스한국=조필현 기자]
chop23@wikileaks-kr.org
저작권자 © 위키리크스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