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UCLG 총회 참석 “지방정부 경쟁력이 곧 국가 경쟁력”
윤 대통령, UCLG 총회 참석 “지방정부 경쟁력이 곧 국가 경쟁력”
  • 이다겸 기자
  • 승인 2022.10.12 15:41
  • 수정 2022.10.12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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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12일 오전 대전시 유성구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총회 개회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출처=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12일 열린 ‘제7회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총회’에 참석해 UCLG에 참석한 대한민국 최초 대통령이 됐다.

이날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열린 UCLG에는 윤 대통령,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 박진 외교부장관, 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과 UCLG 회원도시 및 주한대사, 국제기구 관계자 등 국내외 주요 인사 약 1400명이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대전 UCLG 총회 개회식 축사에서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글로벌 과학기술의 도시, 이 대전에서 제7회 UCLG 총회가 개최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UCLG 총회가 지방정부 간 끈끈한 연대를 통해 위기를 극복하고 각 지방정부의 발전에도 크게 기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지방정부의 경쟁력이 곧 국가 경쟁력”이라며 “중앙정부는 지방정부가 재정적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국제무대의 주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할 것”이라며 정부의 역할을 공고히 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12일 오전 대전시 유성구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총회 개회식에서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 기조연설을 듣고 박수치고 있다. [사진출처=연합뉴스]

윤 대통령은 또 “전 세계 지방정부의 역할이 보다 중요해진 상황 속에서 이번 총회가 연대와 교류를 통해 세계적인 지방시대를 꽃피우는 기회가 될 것을 저는 확신한다”며 “대전에서 UCLG 간의 연대와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고, 지속가능한 도시의 미래를 모두 함께 그려 나가시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이장우 대전시장은 개회사에서 “과학도시 대전에서 5일간 협력과 연대로 세계 지방도시들의 미래를 위해 함께 모색하여 밝은 미래를 위한 이정표가 세워지길 바란다”고 강조하며, 참석 인사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반 전 총장도 이어진 기조 연설을 통해 사람, 지구, 정부의 세 가지 관점을 축으로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지방 도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UCLG는 전 세계 지방정부의 상호 협력과 공동 번영을 위한 역할을 하는 140개국 24만여 개의 지방정부 및 175개 관련 단체가 회원으로 있는 UN에서 유일하게 인정한 지방정부 간 국제기구다.

이번 UCLG 총회는 위기를 이겨내고 미래로 나아가는 시민의 도시를 주제로, 오는 14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다.

[위키리크스한국=이다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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