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15일 신규확진자 수는 2만2844명으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국내 발생 2만2791명이며 해외 유입은 53명으로 전날 대비 739명 줄었다. 누적 확진자 수는 2509만8996명이다.
지역별 확진자 수는 경기 6434명, 서울 4579명, 인천 1395명, 부산 1179명, 대구 1109명, 경북 1324명, 경남 1092명, 울산 462명, 강원 804명, 충북 774명, 충남 772명, 대전 701명, 세종 179명, 광주 546명, 전북 677명, 전남 604명, 제주 191명 등으로 수도권에서 1만2396명(54.4%), 비수도권에서 1만395명(45.6%)가 발생했다.
방역 당국은 코로나19 유행 감소세가 정체기에 접어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일각에서는 독감 유행과 맞물려 확진 규모의 급증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위중증 환자 수는 245명으로 전날 대비 8명 늘었으며 사망자는 25명으로 10명 줄었다. 누적 사망자 수는 2만8800명으로 누적 치명률은 0.11%로 집계됐다.
전날 오후 5시 기준 코로나19 병상 보유량은 6068병상으로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병상 15.8%, 준중증병상 23.1%이 가동되고 있다. 재택치료자는 12만6682명으로 2만2586명이 신규 재택치료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위키리크스한국=김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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