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코리아자동차(대표이사 스테판블레즈, 이하 르노) 야심작 XM3 E-TECH 하이브리드의 해외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국내 시장에서도 한국자동차기자협회 '11월의 차'로 선정된 데 힘 입어 소비자 시승 프로그램도 한층 더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8일 르노에 따르면, 회사의 XM3 E-TECH 하이브리드 차량은 지난 7일 한국자동차기자협회의 '11월의 차' 발표에서 총 다섯 가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1위를 차지했다.
구체적으로는 에너지 효율성 및 온실가스 배추 항목에서 8.0점, 상품성 및 구매 의향도 항목에서 7.7점 등 총 36점을 획득했다. 각 항목은 10점 만점으로 평가됐다.
한국자동차기자협회에서 선정하는 이달의 차는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가 전월 1일부터 말일까지 한 달 동안 출시뇓 신차와 부분변경 모델을 대상으로 ▲내·외 디자인 및 감성 품질 ▲에너지 효율성 및 온실가스 배출 ▲동력 성능 ▲상품성 및 구매 의향도 등 다섯 가지 항목을 심사해 매월 초 발표한다.
XM3 E-TECH 하이브리드 차량은 지난 6월 영국 오토 트레이더(Auto Trader)가 발표한 2022 뉴카 어워즈(New Car Awards 2022)에서도 기아 쏘렌토 하이브리드, 렉서스 RX 450h 등 경쟁 차량을 제치고 1위에 올른 바 있다.
이 밖에도, 해당 차량은 지난해 스웨덴 유력 자동차 전문기 테크니켄스 바를드(Teknikens Värld)가 진행한 하이브리드 모델 종합 평가에서 최고 점수를 받는 등 호평을 받아오고 있다.
여기에 회사는 국내 소비자의 XM3 E-TECH 하이브리드 경험을 증대하기 위해 시승 프로그램 운영을 전국 170여 개 모든 영업점으로 확대한다. 부산 시청에서도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시승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부산에서 진행 중인 시승 프로그램에는 이달 18일까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부산시청 로비 시민접견실 부근에 마련된 접수 데스크를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
[위키리크스한국=최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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