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엔지니어링, ‘서해권역 청정 암모니아 공급망 구축’ 동참
삼성엔지니어링, ‘서해권역 청정 암모니아 공급망 구축’ 동참
  • 김주경 기자
  • 승인 2022.11.10 14:14
  • 수정 2022.11.10 14: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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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권역 청정 암모니아 공급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국석유공사·남동발전·서부발전·포스코홀딩스·롯데·SK가스 참여
수소‧암모니아 혼소 실증용 연료 안정적 공급 위한 협력 강화
삼성엔지니어링 최성안 사장(왼쪽 두번째)은 지난 9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열린 ‘서해권역 청정 암모니아 공급망 구축을 위한 상호협력에 관한 MOU 체결식’에 참석애 협약사 대표자격으로 서명한 이후 타 기업 대표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삼성엔지니어링]
삼성엔지니어링 최성안 사장(왼쪽 두번째)은 지난 9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열린 ‘서해권역 청정 암모니아 공급망 구축을 위한 상호협력에 관한 MOU 체결식’에 참석애 협약사 대표자격으로 서명한 이후 타 기업 대표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삼성엔지니어링]

삼성엔지니어링이 한국석유공사·남동발전·서부발전·포스코홀딩스·롯데·SK가스 등 7곳 기업과 손잡고 서해권역 청정 암모니아 구축 및 해외수소 도입에 나선다.

삼성엔지니어링은 한국석유공사·남동발전·서부발전·포스코홀딩스·롯데·SK가스 등 7개사는 지난 9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서해권역 청정 암모니아 공급망 구축을 위한 상호협력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국무총리 주재로 제5차 수소경제위원회 사전행사로 열렸다. 한덕수 국무총리(수소경제위원회 위원장),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수소경제위원회 간사), 추경호 기획재정부 장관과 최성안 삼성엔지니어링 사장 등 각 사의 최고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가 진행됐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7곳 기업들은 중동‧말레이시아 등에서 생산된 청정 암모니아(국내 무탄소 발전의 원료)를 서해권역 인수인프라를 활용해 인근 암모니아 혼소 발전소(기존 화석 연료에 수소나 암모니아를 함께 태우는 발전 방식)에 공급하게 된다. 이후 크래킹(분해)을 통해 수소를 생산해 인근 수소 발전소(전소 및 혼소)로 공급하기 위한 사업 추진을 본격화한다.

삼성엔지니어링은 한국석유공사를 비롯해 포스코홀딩스‧롯데‧SK가스와 해외 그린 및 블루 암모니아 생산기지 구축에 참여한다. 한국석유공사, 롯데 및 SK가스는 국내 서해권역에 청정 암모니아 인수·저장·유통 인프라와 크래킹 수소 생산 인프라 구축에 참여한다. 남동발전과 서부발전은 동 인프라를 통해 청정 수소·암모니아를 공급받아 혼소실증에 활용한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수소산업과 발전을 위해 각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민간과 공공의 협력을 통해 국가 청정수소 생태계를 조성 및 활성화하고 글로벌 수소경제 선도에 기여를 하겠다는 방침을 세운 상태다.

최성안 삼성엔지니어링 사장은 “이번 협약 체결은 해외 청정 수소‧암모니아 도입을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 당사는 그동안 쌓아왔던 기술력과 해외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해외 수소를 서둘러 도입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위키리크스한국=김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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