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에 2000만원 지원금 전달
효성, 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에 2000만원 지원금 전달
  • 최종원 기자
  • 승인 2022.11.10 16:57
  • 수정 2022.11.10 16: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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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이 9일 ‘제12회 서울배리어프리 영화제 개막식’에서 지원금을 전달했다. 사진은 최형식 효성 커뮤니케이션실 상무(오른쪽)와 김수정 사단법인 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 대표이사. [출처=효성]
효성이 9일 ‘제12회 서울배리어프리 영화제 개막식’에서 지원금을 전달했다. 사진은 최형식 효성 커뮤니케이션실 상무(오른쪽)와 김수정 사단법인 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 대표이사. [출처=효성]

효성이 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에 지원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배리어 프리(Barrier Free)'는 장애를 뜻하는 '배리어(barrier)'와 벗어나다는 뜻의 '프리(free)'의 합성어로, 배리어프리 영화는 기존의 영화에 화면을 설명해주는 음성해설과 대사, 음악, 소리정보를 알려주는 배리어프리자막을 넣어 모든 사람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만든 영화다.

효성은 서울 마포구 한국영상자료원 시네마테크KOFA에서 진행된 '제12회 서울배리어프리 영화제 개막식'에서 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에 지원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효성은 사회적 기업 지원을 위해 지난 2017년부터 매년 두편의 배리어프리영화 제작을 후원해왔다. 올해는 애니메이션 '별의 정원'과 영화 '우리들'이 배리어프리버전으로 재배포됐다. 특히 '별의 정원' 더빙과 오디오인트로 녹음에는 효성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며 의미를 더했다.

효성 임직원들은 특히 '별의 정원'의 더빙과 오디오인트로 녹음에 참여했다는 후문이다. 더빙에 참여한 효성 직원은 "모두가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장벽을 없애자는 취지에 공감해 꼭 참여하고 싶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위키리크스한국=최종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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