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평환 한전산업개발 대표이사, ‘올해 CEO 명예의 전당’ 수상 쾌거
김평환 한전산업개발 대표이사, ‘올해 CEO 명예의 전당’ 수상 쾌거
  • 김주경 기자
  • 승인 2022.11.11 12:31
  • 수정 2022.11.11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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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공로 인정받아
김평환 한전산업개발 사장(사진 오른쪽)이 지난 10일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산업정책연구원 주관으로 스위스그랜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 CEO 명예의 전당’ 시상식에 참석해 ESG 환경경영부문 명예의 전당 상을 수상한 이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전산업개발]
김평환 한전산업개발 사장(사진 오른쪽)이 지난 10일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산업정책연구원 주관으로 스위스그랜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 CEO 명예의 전당’ 시상식에 참석해 ESG 환경경영부문 명예의 전당 상을 수상한 이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전산업개발]

김평환 한전산업개발(주) 사장이 지난 10일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산업정책연구원 주관으로 열린 대한민국 CEO 명예의 전당 시상식에서 ESG 환경경영 부문 ‘명예의 전당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누렸다.

11일 한전산업개발에 따르면 김평환 사장이 이번에 수상하게 된 것은 CEO 리더십 비전과 전략, 환경경영을 위한 전략 계획 마련, 친환경 관리시스템 구축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결과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후원하는 ‘2022 대한민국 CEO 명예의 전당’은 올해로 6회 째다.

대내외적인 불확실성과 한층 더 치열해지고 있는 글로벌 경쟁 환경 속에서도 탁월한 경영 능력과 창조적이고 차별화된 경영 마인드로 기업의 경쟁력을 제고해 국가 산업과 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한 최고경영자를 시상하는 행사다.

한전산업개발은 올해 산림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남북산림협력센터가 운영하는 양묘장 현대화를 위한 에너지 효율화 기술지원 협의를 맺어 왔다. 올해 초 (사)평화의숲과 MOU를 체결하고 지난 10월 연천군 소재 유네스코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에서 카본프리 포레스트를 조성했다.

김평환 한전산업개발(주) 사장. [사진=한전산업개발]
김평환 한전산업개발(주) 사장. [사진=한전산업개발]

김평환 사장이 평소 탄소중립을 실현하고자 노력해왔던 점은 ESG 경영을 강화하는 과정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해왔으며, CEO 명예의 전당 수상의 결실로 이어졌다는 것이 한전산업개발 측의 설명이다.

아울러 올해 초 ‘안전보건이 최고의 판단기준’임을 선포하고 화력발전소 현장을 찾아 직원들과 함께 현장의 위험요소를 점검해 개선해나가고 있다. 이처럼 노사가 합동 안전 점검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둔 경영에 나서고 있으며, CEO 리더십 비전과 전략 항목에서도 비교적 후한 점수를 받았다는 것이 업계 전반의 평가다.

이 외에도 화력발전소 배연 탈황설비 운전, 원자력 발전소 수처리 등을 통한 대기 환경보호, 석탄회 정제공장 운영을 통한 폐자원의 산업자원 전환 등 환경과 사람을 생각하는 친환경 기업으로 거듭나는 중이다.

임직원을 위한 복지 문화도 비교적 탄탄한 편이다. 자녀 출산 및 양육 지원, 유연근무제도 도입 등 일과 삶이 양립하는 조직문화로 지난해 말 문화체육관광부 여가친화기업 2회 연속 인증과 여성가족부 가족친화기업 3회 연속 인증을 달성한 바 있다.

김평환 사장은 “사람 존중·안전 제일이 곳곳에 스며든 행복한 사업장을 만드는 게 목표”라며 “한전산업은 32년간 이어온 튼튼한 역사가 있고 늘 위기를 극복하며 기회로 만들어왔기에 앞으로도 자신감을 가지고 임직원이 서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전산업은 1990년 창립하여 30여 년간 국내 최대 규모의 화력발전소설비 운전·정비(O&M) 서비스와 원자력발전, 태양광, 기타 신재생 에너지 분야 등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에너지 전문기업이다.

국내 16개 화력·원자력발전소 사업장을 운영하며 안정적인 전력생산에 기여하고 있으며, 독자적인 기술력과 우수한 인적자원을 바탕으로 인도네시아·UAE 등 해외 발전 산업 분야로 영토를 확대하고 있다.

[위키리크스한국=김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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