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인도네시아 디지털 사업 확장...현지 금융사들과 MOU
NH투자증권, 인도네시아 디지털 사업 확장...현지 금융사들과 MOU
  • 장은진 기자
  • 승인 2022.11.18 16:56
  • 수정 2022.11.18 16: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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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C은행·시나르마스 자산운용 등…인도네시아 디지털 사업 박차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왼쪽부터),  정요안 NH투자증권 인도네시아법인장, 알렉스 위자야쿠수마 시나르마스자산운용 사장, 버나드 틴 시나르마스증권 사장이 16일시나르마스자산운용 본사에서 협약식 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NH투자증권 제공]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왼쪽부터), 정요안 NH투자증권 인도네시아법인장, 알렉스 위자야쿠수마 시나르마스자산운용 사장, 버나드 틴 시나르마스증권 사장이 16일시나르마스자산운용 본사에서 협약식 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NH투자증권 제공]

NH투자증권은 인도네시아 디지털 사업 확장을 본격화하기 위해 BNC은행 및 시나르마스(Sinarmas)자산운용 등 현지 금융사들과 사업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BNC은행은 이용자 2000만명에 이르는 현지 최대 인터넷 은행이다. 시나르마스(Sinarmas)자산운용사도 현지 6위 자산운용사로 인도네시아 최대 기업집단 중 하나인 시나르마스 기업 계열사다.

NH투자증권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BNC은행과 증권 계좌 개설을 비롯한 디지털 분야 전반에 대해, 시나르마스자산운용과는 펀드 판매 관련 전반에 대해 협업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NH투자증권 인도네시아 현지법인은 펀드 사업 확장을 위해 온라인 펀드 판매 시스템을 개발해 왔으며, 연내 오픈을 앞두고 있다.

정영채 대표이사는 "국내에서 케이뱅크 등과 같은 플랫폼사와 성공적인 협업 경험이 있고, 이런 선례를 통해 인도네시아에서도 성공 사례를 만들 것"이라며 "인도네시아 현지법인을 현지 디지털 선도 증권사로 발전시키는 것은 물론 동남아 글로벌사업의 핵심 거점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장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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