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설정은 성과창출의 출발점일 뿐이다 [4차 산업혁명과 노사협력] 
목표설정은 성과창출의 출발점일 뿐이다 [4차 산업혁명과 노사협력] 
  • 류랑도 칼럼
  • 승인 2023.01.16 05:50
  • 수정 2023.01.16 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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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산업혁명과 노사협력의 길. [연합뉴스]
4차산업혁명과 노사협력의 길. [연합뉴스]

목표설정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하지만 목표만 설정한다고 해서 원하는 성과가 창출되지는 않는다. 

목표를 설정하는 것은 원하는 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가장 1차적인 관문에 불과하다.

그리고 그 목표라는 것도 지향적 목표(Goal)가 아니라 샹태적 목표 (Objective)로 설정되어야 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목표는 수치 중심의 지향적 목표이고 과제와 일정으로 된 목표도 많다.

목표의 역할을 가야 할 방향이나 지향점 정도로 생각하고 평가대상으로 바라보는 경향 때문에 그렇다. 

목표의 역할은 인과적 전략과 실행방법을 의사결정하는 것이다.

방향이나 목적지만 알려주는 지향적 목표는 전략을 의사결정할 수 있는 역량이 없고 목표가 달성된 상태가 마치 이루어진듯이 구체적으로 표현된 상태적 목표라야 가능하다. 

성과창출의 핵심은 목표달성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변동변수에 대한 인과적 선행과제 수행과 월간이나 주간 단위로 주기적인 과정성과 평가와 개선 활동이다.

최소한 팀 단위나 본부 단위는 월간 단위로 성과평가를 해야 하고 팀원들은 주간단위로 성과평가를 해야 개선활동과 만회 활동이 효과가 있다. 

성과창출이 제대로 되기 위해서는 목표실행의 주체자에 대한 델리게이션과 상위리더의 코칭이 숲과 나무의 위치에서 조화롭게 역할분담이 되어야 가능하다.

코칭을 하라니까 회의와 결재를 빙자해서 실행방법과 절차를 간섭한다거나 델리게이션을 하라니까 제대로 알아듣지 못하고 일을 맡겨놓고 결과만 가지고 윽박지르는 방치나 방임을 하는 것은 금물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목표와 성과사이를 얼마나 인과적으로 캐스케이딩을 전개하고 수직적협업인 성과코칭과 수평적협업과 델리게이션을 얼마나 제대로 구현하느냐에 따라 성과창출의 성패가 달려 있다. 

목표를 열심히 노력한 결과 이루어지는 대상으로 바라보느냐, 목표를 무엇을 어떻게 노력해야 하는 지에 대한 의사결정의 기준으로 바라보느냐에 따라 목표에 대한 개념 인식은 달라진다.

목표를 바라보는 개념인식의 수준이 목표를 이해하고 활용하는 관건이다.

목표의 위치는 도착점에 있지 않고 출발점에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성과창출의 핵심성공요인은 변동변수의 고정변수화이다.

그 열쇠는 상태적목표가 쥐고 있다. 목표조감도의 구체화가 관건이다.

류랑도 한국성과코칭협회 의장.
류랑도 한국성과코칭협회 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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