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 회사 전경. [사진=쌍용건설]](/news/photo/202301/134534_121656_419.jpg)
글로벌세아에 인수되며 분위기 쇄신 중인 쌍용건설이 신규 인사 조치를 단행했다.
쌍용건설이 2023년 임원 승진 인사를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지난해 12월 말 김기명 대표이사와 김인수 사장 선임에 이은 조치로, 인수·합병 이후 시너지 창출을 위한 전략에 따른 것이다.
신규 상무보에는 건축 ∆ 개발사업 부문 박지상 ∆ 주택‧고객서비스 부문 진용석, 토목 ∆ 공공영업 부문 송재민 ∆ 기술견적 부문 이희국, 플랜트 ∆ 플랜트사업 부문 김창식 등 총 5명이다.
신규 임원은 토목‧건축‧플랜트 관련 각 분야 현장 관리 강화와 함께 영업 및 수주역량 제고에 초점을 두고 선임됐다.
추가로 기존 상무보 임원 3명에 대한 상무 승진 인사도 실시했다. 승진 임원은 해외건축 ∆ 김재진 ∆ 한승표, 국내토목 ∆ 황철비 등 총 3명이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이번 인사를 통해 조직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기업경쟁력과 수주 역량 강화가 기대된다”며 “효율성과 전문성을 극대화하고, 회사의 재무환경을 개선해 쌍용건설 재도약에 가속도를 붙일 계획이다”고 전했다.
[위키리크스한국=김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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