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한파 대비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 대책 마련

시설물 동결‧동파, 화재‧폭발 사고 등 인적‧물적 피해 방지를 위한 안전 지침 마련

부영그룹은 영하 20도 이하의 역대급 한파에 대비해 재난안전 대책본부를 운영하고 각 지역의 건설현장에 한파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운영매뉴얼 등 안전 지침을 내려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설물의 동결‧동파를 비롯해 인적‧물적 피해 방지를 위한 안전 지침과 난방을 위한 화기 및 전열기구 증가로 인한 화재‧폭발 사고 예방, 옥외 근무자 및 작업근로자들의 저체온증 및 뇌, 심혈관계 질환으로 인한 개인질병 등의 단계별 안전사고 예방 등의 내용이 포함된 안전사고 예방 지침을 강원도 태백 황지동 공사현장 등 체감 온도가 영하 20도 이하인 현장을 중심으로 배포했다.

한편, 부영그룹은 중대재해예방과 안전제일 문화 정착을 위해 안전보건경영 전략을 수립하고 월 1회 현장 공사 및 안전관리 상태 점검 현장방문을 실시 중이다.

부영그룹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금, 나부터 법규 및 규정을 준수하여 안전제일 문화 정착’을 안전보건경영 방침으로 세우고 유해‧위험요인 진단‧개선 체계 확립, 전년대비 재해율 30% 이상 감소, 보건‧환경 관리시스템 정착을 목표로 안전관리에 노력하고 있다.

[위키리크스한국=김민석 기자]

alstjr9706@wikileaks-kr.org

김민석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