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현진 “홍익인간 기반한 코리안드림 다시 일어나야, 통일은 시민의 힘으로“
문현진 “홍익인간 기반한 코리안드림 다시 일어나야, 통일은 시민의 힘으로“
  • 강혜원 기자
  • 승인 2023.02.22 11:42
  • 수정 2023.02.22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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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80주년 맞이 코리안드림 1천만캠페인 시민조직위원회 전국단위 출범
21일 서울 통일실천지도자대회 개최...통일시민캠페인 준비 완료
통일은 시민의 힘으로! 통일은 우리의 힘으로!
기조연설하는 문현진 글로벌피스재단 세계의장 [출처=글로벌피스재단]
기조연설하는 문현진 글로벌피스재단 세계의장 [출처=글로벌피스재단]

 

국내 최대의 민간 통일운동 행사로 글로벌피스재단이 후원하고 코리안드림 1000만 캠페인 시민조직위원회(이하 코리안드림)‘가 주관한 ’2023 통일실천지도자 대회가 서울에서 성료됐다.

코리안드림 측은 21일 오후 63빌딩에서 평화통일 실현을 목표로 주요 6개 시민단체가 공동주최하는 광복 80주년 맞이 코리안드림 1천만 캠페인지역 조직위원회 결성대회를 지난 2일 부산으로부터 시작하여 호남, 충청, 영남권을 거쳐 마지막 서울대회까지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기조연설에 나선 문현진 글로벌피스재단 세계의장은 우리는 세계에 기여하는 국가 실현이라는 홍익인간에 뿌리를 둔 선민의 꿈을 갖고 있었다“3.1운동은 한반도만 뒤흔든 사건이 아니라 전 세계를 뒤흔든 사건이다고 말했다.

이어 문 의장은 “1백년 전 선대들이 한 것과 같이 홍익인간 정신에 기반한 새로운 국가를 세운다는 코리안드림을 꾸며 다시 일어나야 한다, “모두가 하나되어 동북아 지역과 전 세계에 코리안드림을 전파하는 사람들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3 통일실천지도자 서울 대회 [출처=글로벌피스재단]
2023 통일실천지도자 서울 대회 [출처=글로벌피스재단]

문 의장은 어느 누구도 믿지 못했던 변혁은 시민들의 풀뿌리 운동에 의해 일어났다. 바로 지금이 한국의 청년들이 코리안드림의 주인이 되어야 하는 시기라고 역설했다. 아울러, “내년에는 1백만 시민이 참가하는 캠페인을 위해서 정진하겠다. 내가 주인이 되는 의미의 아주!’를 실천하자고 말했다

서인택 통일을실천하는사람들 공동상임의장은 "우리는 통일을 통해 세계평화에 기여하는 새로운 문명권을 실현하는 것이라며 이제 이 태풍이 평양으로 들어가 북한의 변화를 이끌고 2025년 세계를 움직여 남북통일의 시대를 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외에도 김용인 대한민국재향경우회 중앙회장, 백승주 전 국방부차관, 강철환 북한전략센터 대표, 장만순 일천만이산가족위원회 위원장, 60여만 중국동포들을 대표해 심정연 샤룽칸그룹 회장이 환영사를 발표했다.

 

[출처=글로벌피스재단]
문현진 의장과 문전숙 글로벌피스우먼 세계의장 [출처=글로벌피스재단]

한편 코리안드림은 대한민국 헌정회, 대한민국 재향경우회,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통일을실천하는사람들, 한반도통일지도자총연합 등 전국 주요 6개 시민단체가 참가했다.

지역별로 결성된 시민캠페인 조직위원회는 2025년까지 천만명의 시민이 함께 참여해 반드시 통일을 이룬다는 목표로 2024년 세계 시민과 함께하는 100만 시민 결집 2025년 통일운동 플랫폼 완성 및 1000만 시민 결집의 로드맵을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코리안 드림은 지난 해 815, 고양 킨텐스에서 2만명이 참여한 가운데 출범하였으며, 광복 80주년이 되는 2025년 한반도 평화통일을 실현하기 위한 목표로 민주도의 통일운동을 이끌어 갈 예정이다.

[위키리크스한국=강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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