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약품은 지난 24일 천안 본사에서 제59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2023년 핵심 경영 전략과 성장 비전을 발표했다.

또한 주총에서 감사와 영업 보고, 외부 감사인 선임보고 등을 진행했다. 

회사 측은 작년에 매출 1,627억 원으로 전년 동기(1,398억) 대비 16.4% 성장하는 등 주력 사업인 의약품 부문에 성장을 견인하면서 호실적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이상준 현대약품 사장은 “올해 엔데믹 전환에 따른 사업 확장 및 신약 임상 등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 나갈 수 있는 해가 될 것”이라며 “부가 가치 창출을 위한 중점품목의 집중 육성, 신약개발, 신제품 확보, 인재육성 바탕으로 실적 개선과 성장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조 은 기자]

choeun@wikileaks-kr.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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