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언론 반응(09SEOUL444)-북한, 억류된 미 언론인
서울, 언론 반응(09SEOUL444)-북한, 억류된 미 언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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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수정 2017.03.26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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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참조번호 생성일 비밀등급 분류 태그
09SEOUL444 2009-03-20 07:47 미분류 주한 미국 대사관



  • 미 분 류 서울 000444

  • 국방부망 배포

  • 행정명령 12958: 해당없음

  • 태그: PREL PGOV MARR ECON KPAO KMDR KS US

  • 제 목: 서울, 언론 반응

  • 번역자: PoirotKr (트위터 사용자명) — Micheal H. Rhee 2015/05/01 01:04



북한 - 억류된 미 언론인




[사설] 북(北), 미국 기자 2명 빨리 석방하는 게 현명한 처신"

보수 조선일보 사설 (3월 20일): “이번 사건이 과거처럼 미·북 협상을 거치게 된다면 오바마 정부 출범 이후 열리는 첫 미·북 협상이 된다. 그런 점에서 이번 사건은 최근 강경 일변도로 치닫고 있는 북한이 노선을 바꿀 수 있는 기회가 될 수도 있다. …북한은 미국 여기자 2명을 빨리 풀어줘야 한다. 과거처럼 '간첩죄' 운운하는 엉뚱한 구실을 붙여 장기 억류할 경우 미국 내 여론만 북한 쪽에 불리하게 돌아갈 뿐이다.”

[사설]北의 美 여기자 억류, 정치적 흥정거리 아니다

동아일보 사설: “북은 이번 여기자 억류사건도 정치적 흥정거리로 이용하려 들지 모르겠다. 그러나 인도적 차원의 사안과 군사 문제를 혼동해서는 안 된다. …경위가 어떠하든 이들의 신원이 밝혀진 이상 아무 조건 없이 최대한 이른 시일 내에 풀어주는 것이 옳다. 취재 기자들을 억류하는 나라는 스스로 감춰야 할 게 많은 독재국가라고 세계만방에 선전하는 것이나 다름없다.”

[사설] 미국 언론인 억류, 전화위복 계기 돼야

좌파 경향의 한겨레 신문 사설(3월 20일): “중요한 건 양쪽의 대화 의지다. 미국의 대북 정책 재검토가 완전히 끝나지 않았더라도 북-미 대화는 이뤄져야 한다. 이번 언론인 억류 사태는 오히려 좋은 기회다. 1996년 한국계 미국인이 밀입북하는 일이 생겼을 때 미국은 빌 리처드슨 당시 하원의원을 특사로 보내 문제를 풀고 관계 개선 물꼬를 튼 바 있다. 이번 일도 의지만 확실하면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을 수 있다.”
스티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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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SEOUL444.rtf

UNCLAS SEOUL 000444
 
 
SIPDIS
 
E.O. 12958: N/A
TAGS: PREL PGOV MARR ECON KPAO KMDR KS US
SUBJECT: SEOUL - MEDIA REACTION
 
North Korea - detained U.S. journalists
 
"North Korea Must Free U.S. Reporters Now"
 
Conservative Chosun Ilbo editorialized (03/20): "If this incident is
resolved through U.S. - North Korea negotiations, like in the past,
those negotiations would mark the first (negotiations between U.S.
and North Korea) since the launch of the Obama Administration. In
this regard, this incident might serve to change the North's
hard-line stance, which has been growing more radical in recent
months. ... North Korea should immediately release the two U.S.
journalists. If it detains them for a long period of time while
accusing them of 'spying,' as it did in the past, it would turn U.S.
public opinion against the North."
 
 
"Detained U.S. Journalists Are Not Subjects for Political Deal"
 
Conservative Dong-a Ilbo editorialized (03/20): "North Korea might
attempt to use the detention as a political bargaining tool.
However, the North should not turn a humanitarian issue into a
political matter. ... It should accurately clarify why the reporters
were detained. Whatever the reason, since their identities have
been confirmed, the North should release the journalists as soon as
possible without any conditions attached. Otherwise, it is as if
North Korea is proclaiming to the world that it is a dictatorship
with many things to hide."
 
 
"Detention of U.S. Journalists: Crisis or Opportunity?"
 
Left-leaning Hankyoreh Shinmun editorialized (03/20): "What is
important now is the willingness of the two countries (the U.S. and
North Korea) to talk. Even though the U.S. is still reviewing its
North Korea policy, talks should continue between the U.S. and North
Korea. This detention incident can be a good opportunity (for
dialogue.) In 1996, when a Korean American illegally entered North
Korea, Washington sent Bill Richardson, then-U.S. Congressman, to
Pyongyang as a special envoy to resolve the case, and that paved the
way for the two countries to improve bilateral ties. This incident
could also turn the situation around if they have the will (to
talk.)"
 
 
STEPHENS


kbs134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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